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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대하

    • 그린한방병원
    • 2013-11-01
    • hit1413

    냉대하는 대표적인 여성병 중의 하나로 같은 여성끼리도 말하기를 꺼려하는 비밀스러운 질병입니다. 여성들은 후각이 민감하고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가 혹시 다른 사람에게도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됩니다.

    특히 결혼 전이면 모르지만 남편과 함께 생활해야하는 결혼생활에서는 더욱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여성성기 분비물을 총칭하여 대하라고 하는데, 흔히 “냉”이라고도 하며, 냉대하는 여성에 있어 가장 흔한 증상으로 성인 여성의 1/3이상이 이러한 증상을 경험합니다.

    정상 상태에서 여성 생식기는 점막 자체의 분비물에 의해 적셔져 있지만, 생식기 밖으로는 흘러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 분비물의 양이 많거나, 생식기 내부가 병적인 상황이 되면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것을 냉증, 대하증이라 합니다. 

    ■ 원 인
    냉은 세군으로부터 여성 생식기를 보호하는 여성 성기의 분비물로 배란기나 임신 시 양이 많아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그러나 양이 지속적으로 많아지고(정상적인 분비물인 경우 생리 후 약 2~3일간에는 유백색이지만) 염증성을 띤 짙은 색의 분비액이 흐르면 대하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질이나 자궁경부 염증일 경우 대하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대하의 상태나 색깔로 여성성기의 병을 판단하고 치료합니다.

    대하는 크게 외부환경의 변화에 의한 풍랭(風冷), 한습(寒濕), 습열(濕熱) 대하와 내상(內傷)으로 인한 식독(食毒), 칠정(七情), 습담(濕痰), 열다(熱多), 습승(濕乘) 대하, 어혈(瘀血)과 종양으로 인한 대하, 청·적·황·백·흑의 오색대하로 분류하는데 대체로 습열(濕熱)이 간 담경에 울체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종류 및 증상
    1. 황대하
    일반적으로 제일 흔하며, 약간 강한 산성의 시큼한 톡 쏘는 냄새가 특징입니다. 비위기능이 약하고 질이나 자궁에 염증이 있거나 골반내의 순환장애로 인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외음부를 오염시켜 음부 가려움증, 더 나아가서는 방광염 등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2. 백대하
    하초가 허랭해서 생기며, 콧물같이 맑고 하얗거나, 간혹 코처럼 진하거나 비지처럼 덩어리가 생깁니다. 심한 백대하는 자궁 자체의 온도가 일정하지 못해 착상이 안 되어 불임증을 유발하거나, 자연유산 등 후유증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하복부 통증 및 골반, 허리의 만성요통으로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3. 적대하
    약간 붉은색으로 심장의 열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혈성대하입니다. 자궁 내막에 심한 염증이 있을 것으로 의심되기 때문에 꼭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청대하
    쇼크 등 정신적인 것이 원인으로 색이 푸르고 끈끈하고 비린내가 심합니다.

    5. 흑대하
    드물게 보이는 검붉은 흑대하는 자궁암 말기에 내장이나 종양이 썩어 피와 함께 나와 고기 썩는 듯한 악취가 풍깁니다. 

    ■ 한방치료
    대하는 체력저하, 변비, 소화 장애, 생리불순 같은 부인과 질환 등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자주 재발하므로 증상과 체질에 따라 알맞게 처방해야 합니다.

    한방치료는 아래로 처진 기운을 채워서 들어주는 것을 제일 목표로 하는데, 아래의 습기를 다스려 균을 치료하고, 위장에 습기가 있다면 이것도 다스리며, 아래가 차다면 데워주는 치료를 겸합니다. 그러므로 따뜻한 음식을 먹고 배나 아래가 따뜻해지게 하며 겨울에 짧은 치마를 삼가는 것은 좋겠으나 냉증이라고 너무 덥게 하여 땀을 내든지, 옷을 껴입어야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팬티스타킹이나 꼭 끼는 옷은 국부를 더 습하게 하니 좋을 리가 없습니다.

    또한, 한약을 복용하면서 쑥이나 사상자, 지부자, 고삼과 같은 한약을 풀주머니에 담아 뜨거운 물에 풀어 이 물을 뒷물하듯 질 주위를 세척하는 외용법을 사용하면 치료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냉대하 관리요령
    ① 하체를 차게 하는 미니스커트는 금물
    ②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팬티스타킹이나 청바지는 삼간다.
    ③ 찬 바닥에 앉거나 찬 음식을 먹지 않는다.
    ④ 속옷은 면 100%로 된 것으로 자주 갈아 입는다.
    ⑤ 음부는 흐르는 물로 항상 청결하게 합니다. 

  • 불임

    • 그린한방병원
    • 2013-10-30
    • hit992

    한의학에서는 여자는 二七歲(14세)가 되면 천계(天癸 : 이차성징)가 지(至)하고 남자는 二八歲(16세)가 되면 정(精)이 통하여 음양교합(陰陽交合)이 가능하다고 하여 임신이 가능한 연령층의 부부가 성교를 되풀이 하여도 임신이 성립되지 않으면 불임증이라 말합니다. 전통적으로 임신성립의 기전을 말할 때 종자(種子) 또는 (救嗣)라 하고, 고전의 종자문(種子門)이나 구사문(救嗣門)은 불임증치료법을 주요내용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불임이란 부부가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1년 이상 하여도 임신이 되지 않을 때 불임이라고 정의합니다. 흔히 아이를 원하는 부부의 경우 3개월 정도 기다린 후 곧바로 병원을 찾으시는 분도 있는데 통계적으로 특별한 피임 없이 3개월 안에 57%, 6개월 안에 72%만이 임신되며 각 배란 주기 당 임신기회는 약 25%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인공중절수술의 경험이 있어 불안하거나 배란주기가 극히 불규칙하여 도저히 배란기를 가늠하기 어려운 분들을 제외하고는 우선 1년 정도는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려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상적인 임신은 남편의 정자 수 운동성이 정상이어야 하고 남편의 정자가 아내의 자궁경부 점액을 통해 자궁 및 나팔관을 통과하여 난자와 만나야 하며 아내의 난자가 정상적으로 성숙하여 배란된 뒤 나팔관으로 흡인되어 수정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불임검사는 아내와 남편이 같이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오히려 남편이 먼저 검사를 받는 것이 더 좋습니다. 

    ■ 원 인
    한의학에서는 임신 및 불임을 자연의 밭농사에 비유하여 설명합니다. 즉 남자는 종자, 여자는 밭에 비유를 하여 설명을 하면 쉽게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종자가 불량할 수도 있겠고 밭의 토양 밑 온도, 습도 등 기후조건이 맞지 않으면 싹을 틔울 수가 없으며 싹을 틔우려면 밭에 온도와 습도가 대체로 알맞아야 합니다. 한겨울에 씨앗을 뿌린들 싹이 날 리 없으며 한여름에 또한 씨앗이 말라 비틀어져 버릴 것입니다. 또한 너무 메마른 땅이나 너무 물기가 많은 땅에 씨앗을 뿌리는 경우에도 싹을 틔울 수가 없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성의 성기능이 약하거나 정자의 양이 많지 않는 경우도 있겠고 여성의 자궁생식기의 온도 및 습도가 적당하지 못하고 너무 차다거나 너무 열이 많거나, 혹은 너무 비만하다거나 너무 말라서 진액이 부족하다거나 하면 불임의 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정신적 스트레스나 기혈이 허약한 상태도 불임을 야기 시킬 수도 있습니다. 

    여성 불임의 한방적 원인
    ① 신허(腎虛) : 타고난 기운이 허하거나, 유산 후 조리를 잘못한 경우
    ② 간기울결(肝氣鬱結) : 과거 놀란일이 있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③ 담습(痰濕) : 노폐물의 적체로 순환장애가 있는 경우
    ④ 혈허(血虛) : 평소 어지럽거나 혈액순환장애가 동반된 경우
    ⑤ 자궁한(子宮寒) : 아랫배가 차고 손발이 찬 경우

    남성 불임의 한방적 원인
    ① 정한(精寒) : 신정(腎精)의 부족 및 기능저하
    ② 정소(精少) : 정액량 또는 정자수가 적은 경우
    ③ 기쇠(氣衰) : 과로 또는 정신질환으로 양기부족 상태
    ④ 기울(氣鬱) :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기의 순환 울체
    ⑤ 담다(痰多) : 비만, 과음, 기름진 음식 등으로 기혈순환 저해
    ⑥ 상화성(相火盛) : 성욕항진, 빈번한 부부생활로 진액부족 초래

    ■ 한방치료
    한의학에서는 직접적인 불임의 원인과 전신의 증상, 체질들을 고려해서 불임치료를 합니다. 그러므로 불임치료에는 체질, 체력조건, 식사, 생활습관, 직장환경, 기후 및 내분비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조절하여 건강상태를 향상시키는 전신요법을 중요시합니다.

    여성 불임의 치료는 조경(調經)이 우선입니다. 여성 불임을 치료하는 데는 우선 조경을 해야 한다. 조경은 월경 주기를 고르게 한다는 뜻으로, 성 생리 주기와 호르몬 분비 기능을 정상으로 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에 따라 체질, 체력, 식사, 생활습관, 직업, 환경 및 내분비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조절하여 건강상태를 향상시키는 치료를 합니다.

    남성 불임의 치료는 양정(養精)이 기본입니다. 양정(養精)을 하려면 성욕을 어느 정도 절제하여 지나치게 관계를 갖지 말며, 적당한 운동과 노동으로 과로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화내지 말며, 술, 담배와 입맛 위주의 기호 식품을 너무 즐기지 말아야 합니다. 약물로 원인과 증상 체질 등에 따라 기운을 돋우고 양기를 돋우며 성기능을 강화시키는 치료를 합니다.

    ■ 불임환자의 생활요법 
    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서 건강을 유지한다. 
    ② 여성은 가능하면 30세 이전에 첫 임신을 한다. 
    ③ 담배를 지나치게 피우거나 술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다. 
    ④ 원하는 시기에 임신이 되지 않는다고 불안해하지 말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배운다. 
    ⑤ 꽉 끼는 옷을 피한다. 
    ⑥ 지나친 냉난방은 해롭다. 
    ⑦ 목욕, 샤워는 짧게. (30분이내로. 혈액순환을 원활, 신진대사 왕성)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한다. 
    ⑧ 생리통과 생리불순을 미리 치료한다. 

  • 두드러기

    • 그린한방병원
    • 2013-10-29
    • hit904

    두드러기는 팽진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질환으로 한방에서는 '은진'이나 '담마진'이란 용어로 표현됩니다. 팽진은 피부가 붉어지면서 튀어 났다가 수분 내지 수 시간 안에 소실되는 특징이 있고, 신체 여러 부위에 돌아가면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서 환자의 얘기만 듣고도 짐작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에서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은진이 돋는 것은 대부분 비(脾)에 속하는데 은은히 피부 사이에 비치기 때문에 은진이라고 한다. 은진이 돋으면 몹시 가렵거나 감각을 잘 모르게 된다. 풍(風)과 열(熱)과 습(濕)을 겸한 것들이 있다.'라고 서술하여 단순한 피부질환이라기 보다는 내과적인 장부의 부조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 원 인
    원인은 풍(風), 습(濕), 열(熱)이 피부에 침입하거나 혹은 위, 장에 열이 울체되고 다시 풍사(風邪)의 침입을 받아 피부에 울체되어 발생하며 몇 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① 풍열형(風熱)
    두드러기 색이 붉은 편이며 더운 곳에 있거나 따뜻하게 하면 심해지고 서늘하게 하면 증상이 감소하는 특징이 있고 여름철에 빈발합니다.

    ② 풍한형(風寒)
    두드러기 색이 흰 편이며 찬바람을 쏘이거나 차게 하면 심해지고 따뜻하게 하면 증상이 감소하는 특징이 있고 겨울철에 빈발합니다.

    ③ 위장습열형(胃腸濕熱)
    피부 발진시 복통이 있거나 대변이 불규칙하며, 심한 경우에는 오심, 구토가 나타나고 식중독 또는 과식 후에 심해집니다.

    ④ 충임맥부조형(沖任脈不調)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을 하기 수일 전부터 나타나며 월경이 지나면 서서히 감퇴하거나 없어지며 다음 월경 시 재발합니다.

    ⑤ 기혈양허형(氣血兩虛)
    수개월 또는 수년 동안 반복해서 나타나며 피로 시 또는 정신적인 긴장 후에 심해집니다.

    ■ 증 상
    두드러기는 피부의 혈관 반응으로서 특징적인 팽진이 나타나고 붉은 발적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심한 소양감이 나타납니다.
    팽진은 발생 후 몇 시간 지나면 자연 소실되고, 다른 자리에 발생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호발부위는 몸통, 엉덩이, 가슴부위이나 전신 어느 곳에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 병변 외에 심한 경우 인두의 부종으로 인하여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으며 생명이 위험한 경우도 있습니다.
    발열, 오한, 설사 등도 자주 동반되는 증상들입니다.

    ■ 한방치료
    한의학에서는 원인을 심화(心火)가 성하거나 비위에 습열(濕熱)을 받고 외부의 나쁜 기운이 들어와서 발생하였다 하여 화를 풀어주고(淸火), 습기를 없애주며(除濕), 풍을 없애고 피를 돕고 맑게 하는 방법으로 내적인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여 그 차질에 맞는 약물투여를 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치료합니다. 더불어 경락학상의 불균형을 바로잡아주는 침구요법을 통해 치료합니다.

    많은 경우가 단순한 증상의 개선 자체가 원래의 체질적 불균형을 조절해 주는 방법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체질개선이 이루어집니다. 체질개선이란 말은 특정 질환이나 특정 증상을 쉽게 보이던 것을 어느 정도 이겨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는 말입니다. 

  • 축농증

    • 그린한방병원
    • 2013-10-29
    • hit1021

    축농증은 한방에서는 鼻淵(비연), 腦漏(뇌루), 腦砂(뇌사)등 이라 합니다. 코 주변의 부비동 계통에 염증이 있어 끈끈한 콧물이 흘러내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코 주위에는 부비동이라고 하는 공기구멍이 있는데 이곳에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차는 병을 부비동염이라고 하며 흔히 축농증이라고 말합니다. 부비동에는 상악동, 접형동, 사골동 그리고 전두동의 4가지가 있는데 주로 광대뼈 속에 있는 상악동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 원 인
    감기 후의 합병증이나 비염을 일으킨 세균이 부비동의 점막을 침범한다면 축농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콧속의 양 쪽 벽에는 중간과 아래 부분에 콧살이 달려 있습니다. 코 주위의 구조물 중에 축농증의 원인이 되므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 중간 콧살 부위의 각각의 공기 배출구가 만나는 부분입니다. 만성 부비동염과 재발성 부비동염의 원인이 공기 주머니의 자연 배출구가 막혀서 생기는 환기 장애 및 분비물의 배출 장애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외부 사기의 침습과 인체 정기의 허약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 증 상
    이렇게 축농증이 되면 코막힘, 누런 점액성 콧물, 목뒤로 넘어가는 콧물, 기침, 불쾌한 냄새, 후각 장애, 잦은 목감기, 간헐적인 발열, 오심과 구토, 쉰 목소리, 얼굴이 붓는다든지 안면의 통증, 어지러움증, 두통, 정서 불안으로 인한 행동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학생들은 이런 증상들로 인해 이차적으로 학습의 장애로 까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안면부 통증과 농성비루 및 가래에서 악취가 심하게 나기도 합니다.

    ■ 한방치료
    한방에서는 축농증(부비동염)을 단순히 코에 국한시켜 보지 않고 오장육부(五臟六腑)기능의 허와 실, 체질적 소인 등을 따져 몸의 전반적인 상태와 연관지어 진단을 내리고 축농증(부비동염) 등의 국소치료와 함께 몸의 장부허실 상태를 개선해주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신체저항력 및 체질적 소인에 따라 병이 발생하거나 건강한 차이가 있습니다. 원인 제거를 안 하고 코만 치료한다면 자꾸 재발하고 치료의 효율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치료를 통하여 원인을 제거하고, 면역력을 강화, 체질을 개선시켜 축농증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축농증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주는 한방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질환입니다.

    ■ 예방
    ? 대부분 감기와 함께 급성 비염이 찾아오는데 초기에 치료하지 않아 축농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염 증상이 있을 때마다 열심히 치료를 받아 비염의 재발을 줄이면 축농증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일단 한번 축농증이 생기면 치료가 어려운 만큼 자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감기에 걸리더라도 조속하고 깨끗이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 흔히 콧물감기에 걸렸을 때 콧물이 많을 때마다 콧물을 뽑아주거나 코막힘이 있을 때마다 뿌리는 약을 사용하는데, 이는 일시적으로는 증상이 좋아질 수 있으나 콧물 속에는 병균과 대항하는 성분도 들어 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몸의 자연 치유력을 낮추는 결과가 됩니다.
    ? 비염이나 축농증을 예방 치료하려면 콧속을 정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세수할 때 코 세척 법을 해주면 됩니다. 묽은 소금물이나 생리식염수를 손바닥 가득 담아 코밑에 바싹댄 채 숨을 조금 강하게 들이 마시고 콧속으로 들어간 물이 목으로 나오면 뱉습니다.
    ? 코를 너무 자주 풀지 않아야 합니다. 최근 감기에 걸렸을 때 코를 자주 풀면 감기 바이러스가 다른 곳으로 옮겨가 염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콧물이 많을 때는 코를 닦아 주는 정도가 좋습니다.

  • 불면증

    • 그린한방병원
    • 2013-10-28
    • hit817

    불면증이란 잠들기 어렵거나, 잠이 든 다음에도 자주 깨거나 깊은 잠을 잘 수 없는 증상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0명 중 1~2명이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을 정도로 불면증은 아주 흔한 장애의 하나입니다.

    불면증의 형태는 자리에 누우면 잠들기 힘들어 하는 사람, 잠들 때에는 힘들지 않으나 밤에 자주 깨는 사람, 남이 보기에는 꽤 잘 자고 있는 것 같은데 본인은 불만족하고 꿈만 꾸는 사람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사람들도 심신이 피곤할 때, 어떤 격한 자극을 받았을 때, 오줌이 자주 나올 때, 덥거나 추울 때에도 못 자는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특별한 치료 없이도 나중에 수면을 보충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 번 못 잔 뒤 계속 자기가 어려운 만성적인 경우는 일상생활과 건강에 많은 지장을 주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 원 인
    불면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주로 분노나 스트레스가 화로 변해 정신을 요동시키거나 지나친 근심걱정이 심장(心臟)과 비장(脾臟)을 손상시켜 정상적인 정신기능에 장애가 오거나 혹은 지나친 체력소모로 심화가 지나쳐 열이 신명(神明)을 동요시키기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① 아무런 이유 없이 생기는 불면증으로 원발성 불면증인 경우(노인성 불면증 등)
    ② 신체적 장애가 있을 경우(관절염, 두통, 수면 무호흡증, 심한 코골이, 위궤양 등 몸이 불편할 때)
    ③ 음식물이나 약으로 인한 경우(술, 담배나 카페인이 효과적인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
    ④ 수면 습관이 좋지 못하거나 생활리듬이 불규칙한 경우
    ⑤ 불안증이나 우울증 같은 신경성 질환이 있는 경우
    ⑥ 갑자기 환경이 바뀌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그러나 특별한 일이나 여행 등으로 인해 몇 일간 잠을 자지 못한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수면부족이 만성적으로 오는 경우에는 건강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데 만성적인 수면부족은 집중력, 기억력 및 판단력 장애와 정서적 불안정, 만성적 피로감을 유발하여 삶의 의욕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 증 상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불면증과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은 가슴이 답답하며, 한숨을 잘 쉬고, 식욕부진, 식사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고프지 않고, 꿈을 많이 꾸며, 몸이 전반적으로 피로하고, 두통, 어지러움증, 깜짝깜짝 놀라기를 잘함, 가슴이 두근거림 등등의 증상들이 불면증과 함께 올 수 있습니다.

    ■ 한방치료
    보통 불면증은 신경을 많이 쓰거나 흉격부의 화(火)가 울체되어 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치료에 앞서 마음을 편안히 하셔야 합니다.
    신경이 예민하신 분들은 일시적으로 불면증이 왔다고 대수롭게 넘기지 말고, 장기적으로 진행하기 전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초기에는 아주 심각한 상태가 아니면 몸의 울체된 기운을 풀어 주는 것 및 약한 장기를 바로 잡기가 수월하므로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며, 치료법에는 심장과 비(脾)장을 보강시키는 방법, 혈(血)을 보강시키면서 마음을 편하게 하는 방법, 음(陰)을 자양시키면서 화(火)를 가라앉히는 방법, 심장과 담(膽)을 보강시키는 방법, 담(痰)을 제거하고 정신을 맑게 하는 방법 등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 침, 부항요법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 생활 수칙
    ①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항상 규칙적으로 지킨다.
    ② 낮잠을 피하고, 아무 때나 눕지 않는다.
    ③ 침실은 잠잘 때만 이용하고 책을 읽거나 TV를 보는 일은 다른 장소에서 한다.
    ④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억지로 자려고 애쓰지 말고, 일어나서 다른 일을 하다가 다시 잠자리에 든다.
    ⑤ 오후 늦게나 초저녁에 가벼운 운동을 한다.
    ⑥ 배가 고픈 상태나 과식한 채로 잠자리에 들지 않는다.
    ⑦ 그날의 걱정거리나 내일 할 일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정리한 다음 잠자리에 든다.
    ⑧ 술, 담배, 콜라, 커피 등을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