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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라디오코리아 "크리스틴 조의 웰빙한방이야기" 컬럼 안내 | 2014-08-14 | hit20360 |
~건강 보행법
'약보(藥補)보다 식보(食補)가 낫고, 식보보다는 행보(行補)가 낫다’.
이 말은 명의 허준이 동의보감에서 밝힌 건강법이라고 하는데.....
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게 낫고,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걷는 게 더 좋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즉 좋은 음식이나 약보다 걷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다는 것을
선조들도 이미 인정한 것이라고 하는군요.
그럼 내 몸에 맞는 건강보행법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무조건 걷기만 한다고 효과를 볼까. 같은 시간을 걸어도
최대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걷는 속도는 시속 6~8㎞가 적당하다.
평상시 걸음의 속도는 시속 3.5㎞. 이보다 빨리 걸으면서
땀이 나고 숨이 차는 속도가 걷기 운동에 적당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걷기운동의 효과는 ‘강도, 시간, 횟수’ 순이다.
한두번 빨리 걷는 것보다 강도가 다소 약해도
오랫동안 꾸준히 걷는 게 중요하다는 뜻이다.
보폭은 키의 45% 정도. 1m70 정도의 사람은
1m(1m70×0.45)의 보폭이 적당하다.
보통걸음의 보폭(70㎝)보다
40% 정도 더 넓게 걷는 것이다.
발이 땅에 닿는 순서는 뒤꿈치→바깥쪽→새끼 발가락→
엄지 발가락 순으로 옮아가는 게 좋다.
발은 11자형보다는 밖으로 15~20도 벌어지는 게 좋다.
인체 해부학적으로 발이 밖으로 벌어지는 게
인간이 취하는 가장 자연스런 자세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을 보면,
1980년 65.8세, 1990년 71.6세,
2000년 75.9세, 2020년 84.1세로
급격하게 늘어나게 된다고 한다.
신체기능이 감소하는 노화현상은
40~45세를 기점으로 급격히 늘어난다.
수명의 연장은
20대의 청춘시절이 2배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후반기 노년의 세월이 늘어나는 것이다.
▶ 걷기는 최상의 노화방지제
미국 국립노화연구소(NIA)는
절식과 운동을 가장 신뢰할 만한 노화 억제법으로
간주한다. 특히 운동은 90대에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고 한다.
한 재활센터에 거주하는 90대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8주간 근력운동을 실시한 결과
다리근육의 힘이 1.7배나 늘었고
근육의 크기도 8%나 커졌다.
인류 중 가장 오래 생존한
프랑스의 잔 칼망(1997년 122세로 사망) 할머니는
85세때 펜싱 교육을 받았고
백세까지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노인의 신체적 능력이 감소하는 것은
운동부족, 과도한 음주, 흡연 등이
축적된 결과일 뿐이다.
나이든 이후에도 운동을 시작하면
신체 균형은 물론 근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고
각종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생체나이를 거꾸로 되돌리기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여기 두 명의 40대 남자가 있다.
한 사람은 잘 단련된 운동선수같아 보이고
하루라도 운동을 안하면 죄의식을 느끼고
다음날 강도를 더 높이는 일명 운동광이다.
다른 한 사람은 군살은 붙었지만
하루 3Km 가량을 매주 네번 걷거나 조깅하는 사람이다.
쿠퍼 클리닉의 쿠퍼박사는
"후자가 더 오래 살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나친 운동으로 생긴 과다한 유해산소가
운동광의 몸을 손상시킬 게 뻔하다는 것이다.
심한 운동을 하는 운동선수의 평균 수명이
다른 직업인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것을 보아도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된다.
운동량이 지나치면
유해산소가 훨씬 많아져 면역기능이 떨어지고
노화와 질병의 길로 들어선다.
하루에 만보를 걸어라!
만보기를 허리에 찬 뒤 편안한 신발을 신고
하루 1만보를 걷는 것은 최상의 노화방지제이다.
매일 30분 이상씩 활기차게 걷는 것이 좋다.
단, 절대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시작하되 걷기 전과 걷고 난 후에
몸을 풀어주는 것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질환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운동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충치 재생하는 젤 개발
기사입력: 07.28.10 20:27
충치를 건강한 치아로 복원할 수 있는 젤(gel)이 개발됐다고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8일 보도했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가 개발한 이 젤은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MSH)을 함유한 것으로 충치가 생긴 쥐에 실험한 결과 단 한 달만에 충치가 원래의 치아 상태로 회복되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MSH는 뇌하수체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으로 피부색을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호르몬은 뼈의 재생을 자극하는 또다른 기능을 수행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최근 발표되고 있다.
연구팀은 MSH에 폴리-L-글루탐산이라는 화학물질을 섞어 젤로 만든 다음 인간치아에서 채취한 치수섬유모세포에 도포하면 충치를 재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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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없이 오래 사는 것(無病長壽), 늙지않고 청춘으로 오래 사는 것(不老長壽)은 인류생성이래 모든 인간의 실현될 수 없는 꿈이었다. 예부터 수많은 권력자나 죽지않는 신선이 되려고 했던 사람들이 갖가지 약과 처방을 실천했으나 결국 생명을 거두어가는 사자를 피할 수 없었다.
그사이 끊임없는 의학의 발달로 신이 정해준 수명은 현저히 늘려놓았지만 이 수명연장도 혼자만이 아닌 다같이 오래 살아야하는 숙제를 안고있다. 주변의 친구나 일가친척이 모두 죽고 혼자만 오래 사는 것은 고독과 권태 때문에 차라리 고문이다.
그러나 온갖 그럴듯한 철학이론이나 동양적 사주팔자론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병없이 오래 청춘을 구가하는 현실적 희망의 불길은 꺼지지않고 몸에 좋다면 좋은지 안좋은지 판단은 뒤로 미룬 채 맹목적으로 먹고 마셔왔다.
의학부재시절에는 모든 귀한 것이 다 약이 되고 필사적으로 구해 먹었다. 간에 좋다고 굼뱅이도 먹고 허리를 다치면 인분도 마다하지 않았다. 약에 대한 기대감은 효과를 보았다는 말 한마디에 천리를 가 광신도의 믿음처럼 대중의 무의식에 뿌리를 박았다. 이 모든 것이 의학적 검증이 있어야 하고 같은증상의 다른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어야(同等性) 하는 것은 군더더기말이 필요없다. 수천년래 이런 비의학적 약이 활개를 쳐 효과를 본 사람도 있고 효험을 보지못한 사람은 “아니면 말고”식으로 대수롭잖게 여겼다.
이들 입소문만의 약은 버드나무잎의 살리실산(아스피린), 인삼의 사포닌성분 등 등 몇가지는 의학적 검증을 거친 것도 있다. 그중에는 확실한 효과가 있음에도 “막연히 좋다”는 식으로 수백 년 전부터 보약정도로 쓰이다 최근 의학적 검증을 거쳐 붐을 일으키고 있는 태반요법(Placenta therapy)이 있다.
태반은 생명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새 생명을 잉태한 임신부가 뱃속의 태아에게 탯줄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하고 유해물질로부터 연약한 생명을 생존케 하는 신의 선물인 것이다. 무게 500g의 원반형 장기로 지름 15~20Cm, 두께 2~3Cm의 태반은 새생명이 완전한 생명이 될 수 있도록 호흡역할, 간의 대사작용이나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물질을 분비한다.
또 신장을 보호해 배설작용을 도와주고 뇌하수체나 난소의 역할 등으로 이루어지는 내분비작용과 면역작용 등 인간 삶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해 주는 역할을 다 한다. 이 태반을 성장을 마치고 노화로 들어가는 인체에 되먹이면 새생명이 자라듯 회춘하지 않을까하는 건강의 필요성에 연구를 시작,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돼 태반요법이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일부 포유동물이 새끼를 낳고나서 태반을 먹는 것을 보고도 인간은 혐오감을 느껴 관심을 두지 않았다. 문명인에겐 야만인의 식인(食人)풍습과 별로 다르지 않게 보여서 였을 것이다.
인간은 수 천년동안 클레오파트라나 프랑스 대혁명기 왕비 마리앙투와네트가 태반목욕을 하고 피부미용에 사용했다는 기록을 보고도 무심히 넘겼다가 1933년에야 소련의 오데사의 과대학 필리토프박사가 태반기능의 극히 일부인 “생태자극소(素)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태반을 조직요법에 응용한 것이 의학적 접근의 시초다.
17세기 초 우리나라 동의보감에 수록된 자하거(紫河車)가 바로 태반으로 과학적 검증도 없이 막연히 “몸에 좋다”는 식으로 사용돼 왔다.
그러나 20세기중반 태반의 의학적 접근이 시도된 이래 그 효능이 너무 많아 가히 만병통치에 가까움이 발견됐다. 간기능강화, 노화방지, 갱년기장애 등 인체 전반에 강력한 약리작용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알레르기를 억제해 각종 피부병이나 알레르기증상을 고치거나 조혈작용과 혈액순환을 돕고 체질까지 개선한다는 식의 만병 통치적 효과가 나와 이 요법이 붐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의학의 모든 부문을 과학에 대비해 적용하고 있는 미국 FDA도 이 요술같은 태반작용에 “현상파괴적 민간기술(Disruptive Civil Technologies)로 인정, 간기능개선, 갱년기장애 등 2가지를 입증하고 있다.
태반에는 만병통치는 확실한 의학적 검증을 거쳐야 하겠지만 그 영양소만큼은 인체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 3대영양소뿐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각종효소가 인체필요량만큼 들어있으며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성장인자도 들어있어 암같은 무서운 병에도 저항하게끔 되어있다.
아무리 좋아도 인체 투여방법에 해가 없어야 하고 단방에는 낫지않는 것이 약이나 치료법이다. 간염이나 간경화 등은 주1~3회 1년 정도 걸려야 하고 기타 갱년기장애등의 개선도 3~6개울이 걸린다.
노화방지, 건강유지로 젊은 사람같이 활력있게 살 수 있는 방법도 되는 이 태반치료법은 여성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으므로 최소한 늙고 꾸부러져 남에게 불쌍해 보이거나 혐오감을 주지는 않는다.
거듭 말하거니와 이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요법도 한두 번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므로 끈기를 갖는 것이 중요하며 2003년 한 해 동안 148례에서 증세호전효과가 있었음이 발표되었으므로 더 이상 의심의 여지는 없다.
이제 “늙어서 죄”의 시대는 지날 때 쯤 되었고 젊어서 경제적 기반만 닦아놓으면 생명의 연장, 그 유한한 연장이 끝날 때까지 젊게 살 수 있는 시대가 됐다.
남 소 자(나산부인과 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