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수 | |
|---|---|---|---|---|---|
| 공지 | 라디오코리아 "크리스틴 조의 웰빙한방이야기" 컬럼 안내 | 2014-08-14 | hit20360 |
~♣♧ 건강하게 살 수 있는 13가지 지혜 ♧♣
1. 머리를 두들기라!
손가락 끝으로 약간 아플 정도로
머리 이곳 저곳을 두들기라는 겁니다.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기억력 이 좋아져 학업성적이 향상되며,
빠지던 머리카락이 새로 생겨나고
스폰지 머리(두피가 떠 있는 상태)가 치유되며
머리카락에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히 공급 되므로 윤기가 흐르며 아름답게 됩니다.
2. 눈알을 사방으로 자주 움직여라!
눈알을 좌우로 20번, 상하로 20번 대각선으로 20번,
시계방향으로 회전하여 20번, 시계 반대방향으로 20번 ,
손을 부벼서 눈동자를 지 그시 눌렀다가 번쩍 뜨기를 20번 등을 하면
시력이 좋아지고 실제로 안경이 필 요 없어져 버리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오늘날 눈을 혹사하여 눈이 굉장히 피곤 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눈을 들어 멀리 푸른 숲 등을 바라보거나
눈을 감고 휴식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3. 콧구멍을 벌려 심호흡하라!
특별히 맑는 공기를 심호흡
하는 습관을 가져 야 합니
다.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알렉산드 로렌박사가 조사해보니
정신 질 환자의 대부분이 가슴호흡만 하고 심호흡을 하지 않더라는 겁니다 .
폐세포는 페록시즘이란 해독기관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각종 유해물질을 잘 처리합니다.
그러므로 심호흡을 하면 각종 유해 물질을 배출 하여
건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머리가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져
학생들은 공부를 잘하게 되며
노인들은 치매를 예방할 수 있잇습니다.
4. 혀를 자꾸 입안에서 굴리라!
혀를 가지고 입천장도 핥고, 입 밖으로 뺏다 넣었다,
뱅뱅 돌리 고 혀 운동을 하는 겁니다.
침은 회춘 비타민입니다.
침은 옥수라 했습니다 .
평소 식사 때도 충분히 꼭꼭 씹어 먹으면 충분한 침이 들어가
소화가 잘되어 건강에 좋습니다.
그러나 가래같은 탁한 것은 버려야 합니 다.
5. 잇몸을 맛사지하라!
손가락 6개로 잇몸을 눌러서 비비며 맛사지 합니다.
그리고 치아를 딱딱딱 위아래를 조금씩 두드려 주는 것 이
치아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치아를 단련시키는 이것을 '고치법 '이라고 합니다.
6. 즐거운 노래를 부르라!
우울하고 슬픈 일을 당했을 때도
흥겨운 노래를 여러번 되풀이 마음으로 노래하면
기쁜 마음이 회복되고 생의 활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마음의 노래는 사랑과 행복을 깨닫게 합니다.
7. 귀를 당기고 부비고 때리라!
귀를 잡고 당기고 비틀고 부비고 때리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
이렇게 하면 식욕을 억제하여 비만을 예방하거나 치료해 줍니다.
그리고 깊은 수면을 취하도록 도움이 됩니다.
이것은 신장, 비뇨, 생식기 계통의 기능 이 활성화 되도록 돕습니다.
8. 얼굴을 자주 두드려라!
손바닥으로 좀 아플 정도로 얼굴을 자주 두드리면
혈관계통이 활성화 되어 혈압, 동맥경화 등의 치료를 돕게되며,
혈색이 좋아져 아름다운 얼굴이 됩니다.
허리가 자주 아파서 못 견디는 분들은
코 바로 밑에 인중이 라고 해서 홈이 파진 곳을
두 번째 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르고
또 자주 문지 르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9. 어깨와 등을 맛사지하라!
어깨와 등은 스스로 하기 어려우니
가족이나 친구끼리 서로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 뒤쪽과 어깨는 스스로 지그시 누르고
엄지와 다 른 손까락으로 움켜 잡으며
지그시 누르는 지압을 하면 피로가 풀리며
중풍 을 예방하며 우리 몸의 각 장기들을 강화시켜줍니다.
10. 배와 팔다리를 두둘기라!
배와 팔다리를 약간 아플 정도로 자주 두들기면
건강에 아주 좋 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되며, 피곤이 풀리고, 새로운 활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쪽 무릎을 두 손으로 두둘기면 관절에 아주 좋습니다 .
11. "곡도"를 강화하라!
곡도라는 것은 항문을 말합니다.
대변을 본 후 한 손 끝에 비누 칠을 해서
흐르는 물로 항문을 깨끗이 합니다.
노인들 중에는 체온기를 항문에다 집어넣으려고 하면
헐렁헐렁 해서 빠집니다.
그런데 어린아이들은 항문에다 체온기를 넣기가
어려울 정 도로 항문에 힘이 있습니다.
죽을 사람들은 항문에 힘이 빠져서 열립니다 .
그러므로 항문을 오무리듯이 당겨주는 풀어주는 것을
반 복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면 성적 능력도 강화됩니다.
사람은 어떤 면에서는 항 문의 힘으로 사는 겁니다.
12. 손바닥을 부딧쳐 박수를 치라!
소리가 나는 것이 싫으면 한쪽 손은 주먹을 쥐고
손바닥을 교대 로 치면 됩니다.
손바닥을 힘있게 치면 한 번 칠 때 마다
약 4천개의 건강한 세포들이 생겨 납니다.
13. 발을 자극하라!
요즘 발 맛사지가 유행이지요?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발바닥을 주먹으로 치고 발가락을 전후좌우로 돌리며 비틀고,
발까락 사이를 지그시 약간 아플 정도로 눌러
맛사지를 하며 발목을 돌려 운동하는 것은
심신의 피로를 풀고 활력을 주 는데 좋습니다.
발바닥을 엄지손까락으로 지그시
이곳 저곳 을 눌러 지압하면 숙면을 취하게 됩니다.
~
동의보감에서 분류하는 물의 종류
[論水品]물의 품질에 대하여
물은 일상적으로 쓰는 것이라고 하여 사람들이 흔히 홀시하는데 그것은 물이 하늘에서 생겼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물과 음식에 의해서 영양된다. 그러니 물이 사람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겠는가. 사람은 살찐 사람도 있고 여윈 사람도 있으며 오래 사는 사람도 있고 오래 살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차이가 생기는 원인은 흔히 수토(水土)가 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것은 남쪽지방과 북쪽지방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식물].
대체로 우물물(井水)은 땅속 깊이 있는 물줄기에서 나오는 것이라야 제일 좋다. 얕은 곳에서 나오는 것은 강물이 스며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좋지 않다. 그리고 사람이 많이 사는 도시의 우물물은 개울의 더러운 물이 스며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맛이 쩝절하다. 그러므로 끓여서 한참동안 놓아두어 가라앉혀서 쩝절한 맛이 없어진 다음 그 윗물을 써야 한다. 이와 같이 하지 않으면 냄새와 맛이 다 좋지 않다. 그러니 차를 달이거나 술을 빚거나 두부를 만드는 데는 더욱 쓸 수 없다. 비가 온 뒤의 흐려진 우물물은 반드시 살구씨나 복숭아씨를 짓찧어 즙을 내서 넣고 휘저어서 잠깐동안 놓아두었다가 흐려진 것이 가라앉은 다음에 써야 한다[식물].
병을 치료하는데 쓰는 물은 다 맑은 샘물(淸泉)을 새로 길어다가 써야 한다. 한 곳에 고여 있어서 더러워지고 흐리며 미지근한 물을 쓰면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사람에게 해롭다. 그러므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본초].
1. 정화수(井華水, 새벽에 처음 길은 우물물)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달며[甘] 독은 없다. 몹시 놀라서 9구로 피가 나오는 것을 치료하는데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것도 없애고 얼굴빛도 좋아지게 하며 눈에 생긴 군살과 예막도 없애며 술을 마신 뒤에 생긴 열리(熱痢)도 낫게 한다. 정화수란 새벽에 처음으로 길어온 우물물을 말한다[본초].
정화수에는 하늘의 정기가 몰려 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보음(補陰)약을 넣고 달여서 오래 살게 하는 알약을 만든다.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매일 이 물에 차를 넣고 달여서 마시고 머리와 눈을 깨끗하게 씻는데 아주 좋다고 한다. 이 물의 성질과 맛은 눈 녹은 물(雪水)과 같다[정전].
정화수는 약을 먹을 때나 알약을 만들 때에도 다 쓰는데 그릇에 담아 술이나 식초에 담가 두면 변하지 않는다[본초].
2. 한천수(寒泉水, 찬샘물)
즉, 좋은 우물물(好井水)을 말한다.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소갈, 반위, 열성이질, 열림(熱淋)을 치료하는데 옻으로 생긴 헌데[漆瘡]도 씻는다. 그리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본초].
○ 우물물을 새로 길어다가 독에 붓지 않은 것을 말한다. 새로 길어온 물은 맑고 아무것도 섞이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에 약을 넣어서 달일 수 있다[정전].
○ 찬샘물은 입이 벌어지지 않은 조피열매에 중독된 것을 잘 풀며 목에 물고기뼈가 걸린 것을 내려가게 한다[본초].
3. 국화수(菊花水, 국화 밑에서 나는 물)
일명 국영수(麴英水)라고도 한다.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은 달며[甘] 독이 없다. 풍비와 어지럼증[眩冒], 풍증을 치료하는데 쇠약한 것을 보하고 얼굴빛이 좋아지게 한다. 오랫동안 먹으면 늙지 않고 오래 살 수 있다[본초].
○ 남양, 여현, 북담의 물은 향기로운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그 지방의 언덕에는 국화가 자라므로 물에 국화의 맛이 스며들어갔기 때문이다. 그 지방 사람들은 이 물을 마시기 때문에 오래 살지 못하는 사람이 없다[본초].
○ 촉중 사람들이 오래 사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이곳의 시냇물 상류에 국화가 많아서 흐르는 물에 4철 국화의 향기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곳 사람들은 그 물을 마시기 때문에 다 200-300살까지 장수한다. 도정절(陶靖節)이라는 사람은 국화를 심어서 그것을 물에 담갔다가 그 물에 차를 달여 마시기 좋아하였는데 그것은 오래 살기 위해서 한 것이다[정전].
4. 납설수(臘雪水, 섣달 납향에 온 눈 녹은 물)
성질은 차며[冷] 맛은 달고[甘] 독이 없다. 돌림열병[天行時氣], 온역, 술을 마신 뒤에 갑자기 열이 나는 것, 황달을 치료하는 데 여러 가지 독을 푼다. 또한 이 물로 눈을 씻으면 열기로 눈에 피가 진 것[熱赤]이 없어진다[본초].
○ 납설수는 대단히 차다. 눈이란 내리던 비가 찬 기운을 받아 뭉쳐서 된 것이다. 눈은 꽃같이 생기고 6모가 났으며 이것은 하늘과 땅 사이의 정기를 받았다[입문].
○ 이 물에 모든 과실을 담가서 보관하면 좋다.
○ 봄의 눈 녹은 물에는 벌레가 있기 때문에 쓰지 말아야 한다[본초].
5. 춘우수(春雨水, 정월에 처음으로 내린 빗물)
음력 정월에 처음으로 내리는 빗물을 그릇에 받아서 거기에 약을 달여 먹으면 양기가 위로 오르게 된다[입문].
○ 음력 정월에 처음으로 내리는 빗물을 부부간이 각각 1잔식 마시고 성생활을 하면 임신하게 된다[본초].
○ 이 물은 오르고 퍼지는 기운을 처음으로 받은 것이기 때문에 중기(中氣)가 부족하거나 청기(淸氣)가 오르지 못하는 데 먹는 약을 달일 수 있다[정전].
○ 청명에 내리는 빗물이나 곡우에 내리는 빗물은 맛이 단데 이 물로 술을 빚으면 술이 감빛이 나게 되고 맛도 대단히 좋다. 그리고 오랫동안 둬둘 수 있다[식물].
6. 추로수(秋露水, 가을철 이슬)
성질은 평(平)하며 맛이 달고[甘] 독이 없다. 소갈증을 낫게 하고 몸을 가벼워지게 하며 배가 고프지 않게 한다. 또한 살빛을 윤택해지게 한다. 아침 해가 뜨기 전에 이슬을 받아 쓴다.
○ 백가지의 풀 끝에 맺힌 이슬[百草頭露]로는 여러 가지 병을 치료한다.
○ 측백나무잎 위의 이슬은 눈을 밝아지게 한다.
○ 백가지 꽃 위의 이슬은 얼굴빛을 좋아지게 한다[본초].
○ 번로수(繁露水)라는 것은 이슬량이 많고 진한 가을의 이슬을 말한다. 이것을 쟁반에 받아서 먹으면 오랫동안 살 수 있고 배도 고프지 않다[본초].
○ 가을의 이슬은 걷어 들이고 숙살(肅殺)의 성질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헛것을 없애는 약을 달이거나 문둥병, 옴, 버짐에 쓰거나 여러 가지 충을 죽이는 약을 개서 붙일 수 있다[정전].
7. 동상(冬霜, 겨울철에 내린 서리)
성질이 차고[密] 독이 없는데 모아서 먹는다. 술 때문에 생긴 열, 술을 마신 뒤의 여러 가지 열, 얼굴이 벌겋게 되는 것, 상한으로 코가 메는 것[傷寒鼻塞] 등에 쓴다[본초].
○ 여름에 돋은 땀띠가 낫지 않고 벌겋게 진문 것은 진주조개 껍질가루를 겨울철에 내린 서리에 개서 붙이면 곧 낫는다.
○ 해 뜰 무렵에 닭의 깃으로 서리를 쓸어 모아서 사기그릇에 담아두면 오랫동안 둬 둘 수 있다[본초].
8. 박(雹, 우박)
간장의 맛이 좋지 않아졌을 때 우박 1-2되를 받아서 장독에 넣으면 장맛이 전과 같이 된다[식물].
9. 하빙(夏氷, 여름철의 얼음)
성질은 대단히 차고[大寒] 맛이 달며[甘] 독이 없는데 번열이 나는 것을 없어지게 한다. 식보(食譜)에 “여름철에 얼음을 쓸 때에는 오직 얼음을 그릇 둘레에 놓아 두어서 음식이 차지게 해야 한다. 그리고 얼음을 그냥 깨뜨려서 먹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먹을 때에는 잠깐 동안 시원하지만 오랫동안 있다가 병이 생기기 때문이다”고 씌어 있다[본초].
10. 방제수(方諸水, 조개껍질을 밝은 달빛에 비추어 가지고 그것으로 받은 물)
성질은 차고[寒] 맛이 달며[甘] 독이 없는데 눈이 밝아지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어린이의 열과 번갈증을 낫게 한다.
○ 방제(方諸)라는 것은 큰 조개를 말한다. 이것을 달빛에 비추어 가지고 물을 2-3홉 받은 것을 말하는데 아침이슬과 같다[본초].
11. 매우수(梅雨水, 매화열매가 누렇게 된 때에 내린 빗물)
성질은 차고[寒] 맛이 달며[甘] 독이 없는데 이것으로 헌데와 옴을 씻으면 흠집이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옷때를 없애는 것이 잿물과 같다. 이것은 음력 5월에 내린 빗물을 말한다[본초].
12. 반천하수(半天河水)
성질이 평(平)하고 (혹은 약간 차다[微寒]고도 하고 차다[寒]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심병(心病)과 귀주(鬼뉭), 미친 병[狂邪]을 낫게 하는데 독한 사기와 귀정(鬼精)을 없앤다. 정신이 얼떨떨하고 헛소리하는 증[恍惚妄語]도 낫게 한다. 이것은 참대울타리 윗 끝이나 큰 나무의 구새먹은 구멍에 고인 빗물을 말하는데 먹을 수도 있고 여러 가지 헌데[諸瘡]를 씻을 수도 있다[본초].
○ 장상군(長桑君)이 편작(扁鵲)에게 주어서 마시게 한 상지(上池)의 물이라는 것이 바로 참대울타리윗끝의 구멍에 고였던 물이었다. 이 물은 깨끗한데 그것은 하늘에서 내려와 땅의 더럽고 흐린 것이 섞이지 않은 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늙지 않게 하는 좋은 약을 만들 때 쓸 수 있다[정전].
13. 옥유수(屋?水, 볏짚 지붕에서 흘러 내린 물)
이 물로 미친 개한테 물려서 생긴 헌데[犬咬瘡]를 씻는다. 지붕에 물을 끼얹고 처마로 흘러 내리는 것을 받아 쓰기도 한다. 또는 물을 처마의 흙이 젖도록 끼얹은 다음 그 흙을 걷어서 개한테 물려서 생긴 헌데에 붙이면 곧 낫는다.
○ 이렇게 한 흙은 독이 심하다. 그러므로 잘못하여 먹게 되면 반드시 악창(惡瘡)이 생긴다[본초].
14. 모옥누수(茅屋漏水, 새미엉에서 흘러 내린 물)
운모독(雲母毒)을 풀기 때문에 운모를 법제할 때에 쓴다[본초].
15. 옥정수(玉井水,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샘물)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윤택해지고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는다. 이것은 산골짜기의 옥이 있는 곳에서 나오는 물을 말한다. 산에 옥이 있으면 풀과 나무에도 윤기가 돈다. 이처럼 풀과 나무에도 윤기가 돌게 하는데 어찌 사람을 윤택해지게 하지 않겠는가. 산에 사는 사람이 오랫동안 사는 것은 옥돌의 진액을 먹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본초].
16. 벽해수(碧海水, 짠 바닷물)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微溫] 맛이 짜며[떝] 독이 약간 있는데 이 물을 끓여서 목욕하면 풍으로 가려운 것[風瘙]과 옴[疥癬]이 낫는다. 1홉을 마시면 토하고 설사한 다음 식체로 배가 불러 오르고 그득하던 것이 낫는다.
○ 넓은 바다 가운데서 맛이 짜고 빛이 퍼런 물을 떠온 것이다[본초].
17. 천리수(千里水)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며[甘] 독이 없는데 앓고 난 뒤의 허약해진 것을 낫게 한다. 1만여번 드리워서 약을 달이거나 헛것을 없애는 데 쓰면 효과가 있다.
○ 멀리서 흘러내리는 물(長流水)이 곧 천리수이다. 이 두 가지 물로는 사기와 더러운 것을 확 씻어 버릴 수도 있고 약을 달이거나 헛것을 없앨 수도 있다.
○ 천리 밖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이 서쪽에서 흘러 내려오는 것이면 동류수(東流水)라고 한다. 이 물을 쓰는 것은 그의 성질이 빠르므로 막힌 것을 뚫고 가름막 아래[下膈]로 내려가기 때문이다[식물].
○ 멀리서 흘러 내리는 물이라고 하는 것은 오직 물의 원천이 멀리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반드시 천리 밖에서 흘러 내리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 물은 멀리서 흘러 내리면서 많은 구멍과 웅덩이를 지나왔기 때문에 손발 끝에 생긴 병에 쓰는 약과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약을 달이는 데 쓴다[정전].
○ 여름과 가을 비가 많이 내린 뒤의 강물에는 산골짜기에서 떠내려온 벌레나 뱀의 독이 들어 있다. 이것을 사람이나 짐승이 먹으면 흔히 죽을 수 있으므로 이것을 몰라서는 안 된다[식물].
18. 감란수(甘爛水)
몹시 휘저어서 거품이 생긴 물을 말한다.
곽란을 치료하는데 방광경으로 들어가서 분돈증(奔豚證)도 낫게 한다.
○ 이 물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물을 1말 정도 큰 동이에 부은 다음 바가지로 그 물을 퍼올렸다가는 쏟고 퍼올렸다가 쏟기를 물 위에 구슬같은 거품방울이 5-6천개 정도 생길 때까지 하여 떠서 쓴다. 이것을 일명 백로수(百勞水)라고도 한다[본초].
○ 이 물은 조개껍질을 달빛에 비추어 가지고 거기에 받은 물이나 같다. 맛이 달고[甘] 성질이 따뜻하며[溫] 부드럽기 때문에 상한음증(傷寒陰證)을 치료하는 약을 달이는 데 쓴다[정전].
19. 역류수(逆流水)
도류수(倒流水)라고도 하는데 즉 천천히 휘돌아 흐르는 물을 말한다. 거슬러 흐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담음을 토하게 하는 약을 타서 쓴다[정전].
○ 거슬러 흐르는 성질이 있는 물을 쓰는 것은 돌아 오르게만 하고 내려가지는 못하게 하자는 것이다[본초].
20. 순류수(順流水)
순하게 흐르는 물을 말한다. 성질이 순하고 아래로 흐르기 때문에 하초와 허리, 무릎의 병을 치료하는 데 쓴다.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약을 달이는 데도 쓴다[정전].
21. 급류수(急流水)
빨리 흐르는 여울물을 말한다. 아래로 빨리 흐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는 약이나 정강이 아래에 생긴 풍증을 치료하는 약을 달이는 데 쓴다[정전].
22. 온천물[溫泉]
여 러 가지 풍증으로 힘줄과 뼈마디가 가드라드는 것[筋骨攣縮]과 피부의 감각이 벗어지고[皮膚頑痺] 손발을 잘 쓰지 못하는 증, 문둥병, 옴, 버짐이 있을 때 이 물에 목욕한다. 목욕하고 나면 허해지고 피곤하므로 약이나 음식으로 보해야 한다[본초].
○ 온천물은 성질이 열(熱)하고 독이 있기 때문에 마시지 말아야 한다. 옴이나 문둥병이나 양매창(陽梅瘡) 때에는 음식을 배불리 먹은 다음 들어가서 오랫동안 목욕해야 하는데 땀이 푹 나면 그만두어야 한다. 이렇게 10일 정도 하면 모든 창병이 다 치료된다[식물].
○ 온천 밑에는 유황(硫黃)이 있기 때문에 물이 덥다. 유황으로는 여러 가지 헌데를 치료할 수 있으므로 유황이 들어 있는 온천물도 마찬가지이다. 온천물에서 유황냄새가 나기 때문에 풍증이나 냉증을 치료하는데 아주 좋다[본초].
23. 냉천(冷泉)
맛이 떫은 찬 물을 말한다.
민간에서는 초수(椒水)라고 한다. 편두통 때나 등골이 싸늘한 때나 화가 속으로 몰리면서 오한이 나는 증[火蔚惡寒] 때 이 물에 목욕하면 곧 낫는다.
○ 물 밑에 백반이 있으면 물 맛이 시고 떫으면서 차다. 음력 7-8월에 이 물에 목욕해야 하는데 밤에는 하지 말아야 한다. 밤에 목욕하면 꼭 죽을 수 있다[속방].
24. 장수(漿水)
신좁쌀죽웃물을 말한다.
○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微溫] 맛은 달면서 시고[甘酸] 독은 없다. 갈증을 멎게 하고 곽란, 설사, 이질을 낫게 한다. 그리고 답답해지는 증[煩]을 풀어주고 지나치게 졸리는 것을 없앤다[본초].
○ 새로 좁쌀죽을 쑤어서 시여지게 한 것이 좋다[본초].
○ 민간에서는 좁쌀로 쑨 죽의 윗물을 말한다[본초].
○ 끓인 물에 생좁쌀을 담가 맛이 시여지게 한 것이다. 북쪽 지방에서는 여름에 이것을 우물 속에 두어 얼음같이 차지게 해서 더위 먹는 것을 막으려고 마신다[두주].
25. 지장수[地漿]
누런 흙물을 말한다.
성 질은 차고[寒] 독은 없다. 중독되어 안타깝게 답답한 것[煩悶]을 푼다. 또한 여러 가지 중독도 푼다. 산에는 독버섯이 있는데 이것을 모르고 삶아 먹으면 반드시 생명이 위험하다. 또한 신나무버섯(楓樹菌)을 먹으면 계속 웃다가 죽을 수 있다. 이런 때에는 오직 이 물을 마셔야 낫지 다른 약으로는 살릴 수 없다[본초]
○ 누런 흙이 있는 땅[黃土地]에 구덩이를 파고 그 속에 물을 붓고 흐리게 휘저은 다음 조금 있다가 윗물을 떠서 마신다[본초].
26. 요수
산골에 고인 빗물을 말한다.
중경(仲景)의 처방에 상한으로 생긴 황달을 치료하는 데는 마황연교탕을 쓰되 산골에 고인 빗물에 달여 먹어야 한다고 한 것은 그 맛이 슴슴하여[味薄] 습을 돕지 않기 때문이다[입문].
○ 요수를 무근수(無根水)라고도 하는데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산골짜기에 새로 판 구덩이 속의 빗물을 말한다. 성질을 보면 흐르지 않고[不動搖] 흙기운이 들어 있기 때문에 비를 고르게 하여 음식을 잘 먹게 하고 중초의 기운을 보하는 약을 달이는 데 쓸 수 있다[정전].
27. 생숙탕(生熟湯)
끓는 물에 찬 물을 탄 것을 말한다.
맛은 짜고 독이 없다. 여기에 닦은 소금을 타서[炒꽰] 1-2되 마시면 음식에 체한 것과 독이 있는 음식을 먹어서 곽란이 되려고 하던 것도 토하고 낫는다[본초].
○ 술에 몹시 취했거나 과실을 많이 먹었을 때 이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그 물에서 술냄새나 과실냄새가 난다[본초].
○ 끓인 물[百沸湯] 반사발과 새로 길어온 물[新汲水] 반사발을 섞은 것을 음양탕(陰陽湯)이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생숙탕이다[의감].
○ 강물과 우물물을 섞은 것도 역시 음양탕이라고 한다[회춘].
28. 열탕(熱湯)
뜨겁게 끓인 물을 말한다. 성질은 평(平)하며 맛은 달고[甘] 독이 없다. 주로 객오[客?]로 죽을 것같이 된 것과 곽란으로 쥐가 이는 데[?亂轉筋] 쓴다.
○ 양기(陽氣)를 도와주고 경락을 통하게 하므로 냉비증[冷痺] 때 다리와 무릎까지 담그고 땀을 내면 좋다[본초].
○ 물을 뜨겁게 끓일 때에는 백여 번 끓어오르게 끓여야 한다. 만일 절반쯤 끓여서 먹으면 창만병이 생긴다[식물].
29. 마비탕(麻沸湯)
생삼을 삶은 물을 말한다.
삼을 담갔던 즙은 주로 소갈증에 쓴다. 냄새가 약하고 허열을 내리운다[입문].
○ 즉 퍼런 삼(靑麻)을 달인 즙이다[입문].
30. 조사탕(繰絲湯)
누에고치를 삶은 물인데 독이 없다. 회충(뗺蟲)을 없애는 데 쓴다. 그것은 고치를 삶은 물이 벌레를 죽이기 때문이다[본초].
○ 또는 주로 소갈증이나 입이 마르는 데[口乾] 쓴다. 이 물은 화(火)에 속하면서도 음증인 병에 쓴다. 또한 방광에 있는 상화(相火)를 사(瀉)하고 청기(淸氣)를 이끌어 입으로 오르게 한다. 끓여서 마시거나 고치껍질이나 명주실을 달여서 마셔도 역시 효과가 있다[단심].
31. 증기수(甑氣水)
밥을 찌는 시루 뚜껑에 맺힌 물을 말한다. 머리털을 자라나게 하기 때문에 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털이 길어지고 빽빽하게 나오며 거멓게 되고 윤기가 돈다. 아침마다 받아서 써야 한다[본초].
32. 동기상한(銅器上汗, 동기에 오른 김)
구리그릇 뚜껑에 맺힌 물을 말한다. 구리그릇 뚜껑에 맺혔던 물이 떨어진 음식을 먹으면 악창(惡瘡)과 내저(內疽)가 생기게 된다[본초].
33. 취탕(炊湯, 숭늉)
묵은 숭늉을 말한다. 하룻밤 묵은 것으로 얼굴을 씻으면 얼굴에 윤기가 없어지고 몸을 씻으면 버짐[癬]이 생긴다[본초].
육천기(六天氣)
이것을 마시면 배가 고프지 않고 오랫동안 살며 얼굴이 고와진다[본초].
○ 능양자(陵陽子)의 명경(明經)에 봄에 아침 노을[朝霞]을 마신다는 것은 해가 뜰 때에 동쪽을 향하고 공기를 마신다[東氣]는 것이고 가을에 샘물(飛泉)을 마신다는 것은 서쪽의 공기를 마신다는 것이며 겨울의 이슬은 북쪽의 공기를 마시는 것이며 여름의 정양(正陽)은 한낮에 남쪽을 향하고 공기를 마신다는 것이다. 여기에 하늘의 검은 기운[天玄之氣]과 땅의 누런 기운[地黃之氣]까지 합하면 6기가 된다[본초].
○ 난리를 만나 급하게 사람이 살지 않던 곳에 갔을 때에 이 방법을 쓴다. 이 방법을 쓰면 마치 남생이(龜)나 뱀이 공기를 마시기 때문에 죽지 않는 것과 같이 된다. 옛날 어떤 사람이 땅굴 속에 떨어졌을 때 그 속에 있는 뱀이 매일 이렇게 공기를 마시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 사람도 뱀이 하는 대로 철따라 날마다 공기를 마셨는데 점점 몸이 가벼워졌다고 한다. 그 후 경첩이 지난 뒤에 뱀과 같이 땅굴 속에서 나왔다고 한다[본초]
~숨쉬는 코 평생 쾌청하게
초등학생인 종우(9세)의 병명은 궁금하다.
자주 코를 킁킁대다보니 친구들한테 킁킁이라고 놀림을 받는다.
친구들은 종구에게 종종 콧물 좀 먹지 말라고, 더럽다고 말했다.
부모는 의기소침한 종우를 데리고 병원에 가 보았다.
결과는 축농증이었다. 콧속에 늘 콧물이 차 있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져 킁킁거리며 다닌 것이다.
가래를 뱉으려 해도 잘 뱉어지지 않고, 삼키려 해도 삼키기 어려워 어쩔 수 없이 이런 소리를 내게 됐다.
막힌 코 때문에 입을 버리고 다니며, 냄새도 잘 맡지 못하는 종우를 보며 속상해 하는 부모.
어떻게 하면 코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 숨구멍이자 고성능 공기청정기 ◈
우리는 잘난 척 하는 사람에게 ‘콧대가 높다’고 하고, 망신을 당하면 ‘코가 납작해졌다’고 한다.
사정이 급할 땐 ‘코가 석자’ 라는 표현을 쓴다.
코가 얼마나 중요하기에 이런 말이 자주 쓰일까?
대학의료원 이비인후과 전문 교수는 “코는 우리 얼굴 중앙에 있으면서 건강의 중심축 역할을 한다.”며 “우리가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코가 쉼 없이 호흡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중요한 코의 기능은
첫째, 호흡이다.
코는 사람들이 기억하든 못하든 간에 하루 평균 2만 3040번씩 호흡하며 바쁘게 일한다.
외부의 공기가 몸으로 들어가는 최초의 통로기 때문이다.
호흡은 온도와 습도를 맞추는 작용이다.
코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기의 습도와 온도를 조절한다.
점막으로 가는 모세혈관이 촘촘히 배치돼 있어, 외부에서 들어온 공기를 4분의 1초 만에 몸의 온도와
비슷한 35도 정도로 만들어 버린다.
코라는 통로는 뇌, 폐, 심장 등 전신으로 통한다.
즉 코가 건강해야 모든 기관이 평온하고 순탄하다는 말이다.
둘째, 오염 물질을 막는 방어 기능이다.
고성능 공기청정기라고 보면 된다.
콧구멍의 털은 수많은 이물질을 여과해 몸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작은 물질은 어떨까?
물론 이들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코의 구조는 몸속의 작은 강과 같다.
물이 흐르고 그 위로 공기가 넘실대는 강의 풍경을 떠올려 보라.
이와 같이 공기가 통하는 통로 밑으로 물이 흐르듯 촉촉한 점액이 흐르고 있다.
이 점액은 코로 들어온 외부 공기 중 바이러스나 이물질을 걸러내고 청소한다.
셋째, 냄새를 맡는다.
냄새 정보를 콧속으로 전하면 이를 뇌의 후각 중추로 보낸다.
냄새를 제대로 맡아야 우리 뇌가 성숙하고 식욕과 성욕, 성격이 성숙해진다.
◈ 코가 막히면 평균수명 단축 초래 ◈
이렇듯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코.
그런데 코가 건강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전문 교수는 “작게는 생활의 불편함부터 크게는 평균수명 단축까지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한다.
우리는 콧병을 두고, 조금 불편할 뿐 별문제 아니라고 생각하게 쉽다.
그러나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다. 콧병은 일차적으로 콧물, 코 막힘, 기침부터 시작한다.
코가 막히면 산소를 충분하게 공급하지 못해 뇌기능 저하로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은 알지만 그것을 얘기할 수 있는 식별력이 뚜렷이 떨어지는 모습도 보인다.
이어서 답답함과 만성 두통을 유발하는데, 매사 짜증이 많아지고 성격이 예민해진다.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다.
콧병 환자의 3분의 2 정도가 어린이인데, 이들의 경우 얼굴형이 달라진다.
코가 막히면 어쩔 수 없이 입으로 순을 쉬게 된다.
반복하면 턱이 나오고 치아가 부정교합이 돼 얼굴이 부자연스럽게 바뀐다.
나중에 교정을 한다고 해도 이미 이완돼 버린 턱 근육은 복원할 수 없다.
그뿐 아니라 키도 잘 자라지 않는다.
성인 콧병 환자는 어린 시절 고치지 못해 더 심해진 경우와 환경적 요인으로 병을 얻는 경우가 있다.
콧병을 고치지 않으면 수명에 지장을 주게 된다.
미국의 인디언인 샤이언족은 잠을 잘 때 코를 막고 자는 습관이 있었다.
그들은 평균수명이 그렇지 않은 부족보다 5살이나 적었다.
전문 교수는 “제대로 숨을 쉬느냐 못 쉬느냐의 문제기 때문에 생명과 관련이 있다.”며 “콧병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라.”고 당부한다.
◈ SOS! 코를 구하는 6가지 작전 ◈
※ 콧병의 시작, 감기 조심 ※
누구나 감기에 걸릴 수 있다. 보통 성인은 1년에 1~2번, 아이는 6~10번 걸린다.
바이러스 때문에 걸리고, 대개 3일 전후면 나는다.
간혹 감기가 한 달째 계속되고 있는데도 꾹 참는 경우가 있다.
그 정도면 감기 합병증이라고 보아야 한다.
전문 교수는 “일주일 이상 가면 축농증으로 발전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병원에 가 볼 것”을 권한다.
※ 독소를 피하라 ※
산업공해, 자동차 배기가스 등으로 현대인은 너무나 많은 독소에 노출돼 있다.
밖에 나갈 때 종종 마스크를 써서 유해물질 노출을 줄여줘야 한다.
자동차를 타고 대도시 주변 고속도로를 운행할 땐 창문을 닫는 것이 좋다.
바깥뿐 아니라 먼지, 곰팡이, 석면 등 실내 공해도 만만치 않다.
특히 새로 지은 집일 경우 실내 오염도가 훨씬 높으므로 자주 환기를 해준다.
일상생활에서 불가피하게 만나는 독소만 똑똑하게 피하더라도 코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건강한 코로 편하게 숨을 쉬면 2.8세 젊어질 수 있다.
공해도가 낮은 지역에 산다면 2.2세 젊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온도, 습도를 적절히 ※
코는 외부 환경과 직접 만나는 기관이다.
찬 기운을 적절한 온도로 만들어 폐로 보낸다.
그러나 너무 찬 기운에 너무 오래 노출하면 좋지 않다.
겨울철 외출할 때 마스크를 써서 코의 무리를 덜어주는 것이 좋다.
실내 온도는 14~16도를 유지한다.
적절한 습도 유지는 필수다.
겨울철엔 실내가 건조하기 쉽다.
이러한 환경에서 오래 생활하면 코의 습도 조절에 무리가 간다.
코가 마르면서 코딱지가 잘 생긴다.
습도는 40~50%로 유지한다. 전문 교수는 “가정과 사무실에 온도계와 습도계를 구비해 쾌적한 환경을 맞추는 것이 가장 먼저”라고 말한다.
가습기나 빨래 널기, 가습기 가동은 그 다음 일이다.
※ 술은 No! ※
코에 염증이나 구조적 이상이 있는 사람은 술을 피해야 한다.
코는 순간적으로 공기를 태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가 몰려 있는 구조로 돼 있다.
단위면적당 혈관 분포가 제일 높다.
술은 혈류를 빠르게 하기 때문에 코에 피가 몰려서 붓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콧병이 있는 사람은 증세가 심해진다.
※ 담배를 끊어라 ※
금연은 코를 구하는 필수 조건이다.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은 섬모의 정상적인 운동을 떨어뜨린다.
특히 코에 관련된 수술을 한 사람이 담배를 피우면 절대 낫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 식물을 키우라 ※
실내 식물을 거실이나 베란다에 놓아두기만 해도 각종 오염물질을 흡수해 공기를 맑게 만든다.
많이 알려진 수입 식물인 산세비에리아는 포름알데히드 제거 효과가 높다.
국내 자생 식물인 팔손이나무와 농가에서 많이 재배하는 심비디움도 추천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들은 산세비에리아보다 음이온(공기를 맑게 하는 물 분자) 발생 수치가 두 배 이상 높다고 한다.
☞ tip 콧병 다스리는 차 만들기 ☜
◐ 박하 차 ◑
박하는 코 막힘을 해소하고 비강 내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쉰 목 치료, 독감, 기관지염 등 호흡계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
[만드는 법]
(1) 박하 잎 20g을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빼 둔다.
(2) 물 4컵(1000cc)을 붓고 펄펄 끌인 후, 끓는 물에 박하 잎을 넣고 10분 정도 우려낸다.
(3) 하루 3번씩 꿀을 타서 마신다.
◐ 생강차 ◑
생강은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따뜻한 성질이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해 살균작용을 강하게 만들어 준다.
추위에 노출돼 생기는 맑은 콧물과 급성비염에 효과가 높다.
추이를 잘 타는 사람이 수시로 마시면 비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만드는 법]
(1) 생강 5개를 깨끗이 씻어 얇게 썬다.
(2) 용기에 썰어놓은 생강을 넣은 뒤 물을 4컵 붓고 끓인다.
(3) 끓으면 약한 불로 줄인 뒤 10분간 더 끓인다.
(4) 하루 3번 나눠 마시되, 꿀을 한 스픈 넣어 마시면 피로 회복에 더 좋다.
〈이 자료는 2011년도 ‘건강다이제스트’ 2월호에서 인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