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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살빼려고 레몬만 1주일 먹었더니 몸이.. 원푸드다이어트의 진실
2012-07-09 08:08:34
건강지킴이

~살빼려고 레몬만 1주일 먹었더니 몸이…'충격' [조인스] 

 기사입력: 07.08.12 13:15
 


 
여름 휴가를 앞두고 다시 다이어트 시작한 여성들이 많다.

짧은 기간 빠르게 살을 빼기 위해 한가지 음식만 먹는 이른바 '원 푸드 다이어트'도 많이 한다. 요즘엔 레몬만 먹고 2주를 버티는 레몬 다이어트가 인기다. 하지만 원푸드 다이어트에는 함정이 있다고 jtbc가 보도했다

2주 안에 5kg까지 뺄 수 있다는 레몬주스 다이어트. 먼저 레몬 3개를 짠다. 레몬즙과 같은 양의 메이플 시럽을 넣고 물 2 리터를 섞으면 준비 완료.직장인 주 모씨는 단기간에 살을 빼기 위해 레몬주스 다이어트를 선택했다.레몬에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돼 피부가 깨끗해지고 체지방 분해가 빠르며 몸 속의 노폐물까지 없애는 디톡스 효과가 있다는 속설에 귀가 솔깃했다.

그러나 건강만 해치고 1주일 만에 포기했다 .주 씨는 "속이 너무 쓰리고 어지러워서 그만 두게 됐거든요. 살이 빠지는 듯하다가 그만두는 순간부터 살이 다시 찌기 시작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서울의 한 대형 마트. 레몬 다이어트의 환상을 쫓는 여성들을 겨냥해 레몬을 대용량으로 쌓아두고 있다. 지난 5월과 6월, 레몬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 이상 증가했다.건강을 지키려면 40여 가지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데 레몬 다이어트는 영양 불균형을 일으킨다. 최창진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근육량이 굉장히 적고 뼈의 농도도 적고 그래서 젊은 시기에 골다공증이 올 수 있고, 아니면 단백질 섭취가 적어서 탈모가 된다든가 피부가 거칠어지고 빈혈이 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시작하기 쉽다는 이유로 원 푸드 다이어트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몇 년 전에는 뻥튀기 다이어트와 고기만 먹는 황제 다이어트가 인기였다.최근에는 레몬과 수박, 포도와 같은 과일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하지만 고기만 먹으면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고 뻥튀기와 과일 다이어트를 하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게 된다.

하루에 30분 이상 걷거나 가볍게 뛰는 유산소 운동을 하고 적절하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게 건강하게 사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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