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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스파와 피부노화
2012-01-22 07:55:06
건강지킴이

~몸에 좋은 스파도 잘못하면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피로 회복에 좋은 물 온도와 피부에 좋은 온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근육을 이완시키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기 위해서는 수온이 40도가 살짝 넘어야 하는데, 이는 피부에 좋은 물 온도 35도보다는 훨씬 뜨거운 온도에 해당한다.

특히 40도가 넘는 고온에서 장시간 입욕하면 피부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기 쉽다. 피로도 풀고 피부도 보호하는 스마트한 스파 이용법을 소개한다.

◇장시간 고온에 노출되면 열노화 발생 = 피부가 열을 받아 온도가 상승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생생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스파는 수온이 40도를 넘어 50도에 육박하는 곳도 많아 오히려 열에 의한 피부 노화를 부를 수 있다.

피부온도가 올라가면 피부 탄력성분인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가 증가하고, 피부 탄력섬유의 기둥 단백질이라고 할 수 있는 피브린의 합성이 감소한다. 이로 인해 피부 탄력이 줄고 이는 주름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열에 의한 피부 노화는 스파뿐만 아니라 찜질방, 사우나 같은 곳에서도 마찬가지다.

◇온탕 입욕→미온수 샤워→수분 보충, 3단계 스파 권장 = 스파는 피로회복에는 도움이 되지만 피부에는 독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선을 지켜야 한다.

우선 시간이 중요하다. 너무 오랫동안 탕 안에 있지 않아야 하는데, 수온은 뜨겁지 않을 정도가 적절하다. 팔꿈치를 탕에 담갔을 때 따뜻한 온도가 35도 내외다. 하지만 적절한 수온이라고 하더라도 30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물 온도가 살짝 뜨거운 정도라면 10~20분으로 줄여야 한다.

만약 실외 스파를 즐긴다면 자외선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한다. 눈 덮인 야외는 스키장과 마찬가지로 난 반사에 의해 자외선이 강하다. 자외선과 온탕의 열이 함께 가해지면 피부는 더쉽게 늙는다. 이는 쥐를 이용한 자외선 노출 실험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자외선과 열선에 함께 노출된 쥐는 자외선만 쬔 쥐에 비해 주름살이 20~30% 더 많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실외 스파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는 세심함도 필요하다.

아울러 스파를 나온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 피부 온도를 떨어뜨리면 피부 열노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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