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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통풍의 원인과 증상
2010-11-15 06:39:35
건강지킴이

~통풍을 한방에서는 통비(痛痺) 혹은 역절풍(歷節風)이라고 하는데 그 아프기가 호랑이에 물린 것과 같다하여 백호역절풍이라고도 한다. 이는 혈이 열을 받아 뜨거워졌을 때 풍사에 공격을 받아 순간적으로 피가 차가워져서 돌지 못하고 울체되어 나타난다고 한다. 밤에 심해지는 것은 사기가 음으로 들어가 음기를 허하게 하여 양이 성해지기 때문이다.

병의 원인으로는 칠정(내외의 스트레스)과 한, 습, 풍사에 의해 상하여 경맥의 기혈의 흐름이 막힌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기혈을 조화하여 경맥의 흐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면 만성 통풍 환자라 해도 증상의 발현을 막을 수 있다.

통풍은 혈액 속에 요산이 많아져서 고요산혈증이 되고 전신의 뼈마디에 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증상을 말한다. 단백질의 일종인 푸린의 대사이상으로 과다하게 증가한 푸린이 분해되어 요산이 대량으로 증가하거나 신장에서 충분하게 배설되지 못한 요산이 혈액에 떠다니다가 신체의 여러 곳에서 요산나트륨으로 변화하여 조직에 침착함으로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푸린의 대사이상이 왜 생기는가에 대해서는 완전히 밝혀져 있지는 않다.

통풍은 예로부터 제왕병이라 불렸는데 이름처럼 좋은 음식 많이 먹는 사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에 많으며 환자의 대부분은 비만한 편이나 마른 사람도 많다. 남녀의 비율은 20:1 정도로 남자에 많으며 40대 이후에 자주 보인다.

통풍의 증상은 갑자기 뼈마디가 아프고 붉게 부어오르는데 그 정도가 매우 심하며 밤에 심하고 발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엄지발가락 첫마디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이외에도 발가락, 발목, 발등, 무릎, 팔굽 등의 관절에 나타나기도 한다.

급성의 경우에는 3~10일 정도에 증상이 없어지지만 발작을 반복하면서 만성으로 이환되고 관절의 변형을 가져오기도 한다. 통풍의 치료는 통증을 제어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통증 치료 이후에 고요산혈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각 관절에 통풍결절을 만들거나 신장결석 고혈압 당뇨를 합병하거나 신부전을 유발하여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통풍은 증상이 잡힌 다음에 요산을 줄이는 치료가 본격적인 치료의 시작이라 하겠다.

임상에서 보면 돼지고기와 오징어가 통풍에 예민한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심한 경우는 만두에 들어있는 돼지고기 정도로만으로도 발병하는 경우도 있으니 통풍환자의 경우에는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다. 쇠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은 비교적 괜찮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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