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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두드러기의 원인과 치료
2010-07-16 05:59:22
건강지킴이

~통계에 의하면 일생 중에 한 번이라도 두드러기를 경험하는 사람의 숫자는 약 15-20%에 달한다고 한다. 두드러기는 매우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반적으로 부어오르는 부위에 열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환자가 스스로 열이 있는 것처럼 느끼는 경우가 많다. 또 순식간에 생겨나서 대개 하루 혹은 이틀 이상 지속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고 때로는 며 칠씩 계속되는 수도 있다. 두드러기는 한두개만 생길 수도 있고 수십 수백개씩 여러 가지 모양으로 생길 수도 있으며, 흔히 몸통, 엉덩이, 가슴 등에 넓게 나타난다. 급성 두드러기는 곤충에 물리거나, 음식물이나 약물의 잘못된 섭취, 알레르기 등이 원인 이 되며, 대부분의 경우에 원인을 발견할 수 있으므로 원인을 제거하면 빨리 치유될 수 있다. 두드러기가 6주 이상 계속되는 경우는 만성 두드러기이다. 원인을 찾아내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음식물이나 약물, 특히 아스피린의 부작용을 먼저 의심해볼 수 있다. 또 염료나 방부제 같은 식품 첨가물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만성 두드러기는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많아 잘 낫지 않고 몇 년 씩 고생하는 겨우 도 상당수 있다. 물리적 원인에 의한 두드러기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물리적 원인으로 긁으면 그 부위 만 올라오는 경우를 피부묘기증 (또는 피부표기증)이라고 하는데, 압박, 진동, 온열, 한랭, 햇빛, 운동 등을 들 수 있다. 이처럼 아주 흔한 것이 두드러기지만,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두드러기의 한방치료법

두드러기는 한방으로 잘 치료되는 질환이다. 한방에서는 두드러기를 피부 자체의 문제에만 국한해 보지 않고, 선천적으로 소화력이 약하지 않은지, 특별히 과민반응하는 음식물이 있 는 알레르기체질이 아닌지 등등 원인부터 살펴서 치료한다. 또한 환자가 호소하는 여러 가지 증상을 종합하고 몸의 상태를 살펴서 처방한다. 자주 쓰이는 처방으로는 승마갈근탕, 방풍통성산, 형방패독산, 시호청간산 청기산 등이 있는데, 환자의 체질이나 발진 상태 등을 살펴서 활용된다. 한방에서는 두드러기를 은진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한방에서는 육류, 생선 등 비린 음식, 열이 많고 마른 음식을 과식할 때 위장 이 조화로움을 잃고, 안에서부터 습열이 생겨나고 이것이 꽉 막혀서 밖으로 나타나는 것이 두드러기라고 보고 있다. 또한 평소 체질이 약하거나 정신적인 문제로 신체가 균형을 잃고 기혈이 허약해지며 방어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바깥의 나쁜 기운이 들어오면 그것이 피부에 머물러 발생하는 질환으로 본다. 한방에서는 두드러기를 치료할 때 빛깔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두드러기의 색깔이 붉으면 원인이 풍열이고, 피부색이 별로 변하지 않는 하얀색의 두드러기는 한랭이나 풍습이 원인인 것으로 본다.

 

붉은 색의 두드러기에 주로 사용하는 약은 청기산, 호마산 등이고 하얀색의 두드러기에는 소풍산을 많이 씁니다. 앞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한방에서는 섭생으로서 보통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류, 닭, 돼지, 오리, 양고기, 술, 자극성 음식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 멸치, 계 란, 밀가루 음식 등을 피하라고 하는데 먹어서 더 심해지지만 않으면 먹여도 된다. 그리고 가급적 찬 바람을 피해야 하고 기온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이렇게 해 주세요

두드러기가 나면 많은 사람들이 식중독이라고 말하는데 식중독은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고 구토하는 병이다. 대개 두드러기는 식중독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드믈게 식중독이 있을 때 두드러기가 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두드러기가 있으면 가렵기 때문에 아이가 몹시 힘들어한다. 차가운 바람을 쐬었을 때 두드러기가 생기는 경우만 아니라면 찬물 찜질을 해주는 것이 덜 가려운 경우도 있다. 두드러기 가 심하면 아이 옷을 약간 헐렁하게 입히고 안정을 취하게 해야 한다. 침구나 의복은 부드러운 면 종류로 해줘 피부자극을 가급적 줄이고 우유, 달걀, 새우, 돼지고기 등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높은 음식물은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물이 원인이 아닌 경우도 많지만 최근에 먹은 음식물을 쭉 적어두는 것이 좋다. 경한 두드러기가 약간 생겼을 때는 원인이 될만한 음식을 피하고 무농약 과일, 채소와 방부제, 착색제 등 식품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만을 먹이도록 한다. 두드러기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더욱 악화될 수 있고, 압박 두드러기가 있는 사람은 꽉 조이는 옷이나 신발, 한랭 두드러기의 경우에는 찬 곳 특히 찬물을 조심해야 한다. 두드러기에 효과적인 민간요법은 사철쑥 20g을 물 200cc에 넣고 20분 정도 끓인 다음 물을 식혔다가 거즈에 적셔 피부에 발라주고 마르면 맑은 물로 닦아낸다. 어린 탱자를 20g을 물 200cc에 넣고 달여 그 물로 씻는다.

강판에 간 무를 헝겊에 싼 후 두드러기가 난 부위에 문질러주어도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 두드러기와 함께 열이 오를 때는 우엉 2뿌리를 썰어 물 2홉을 붓고 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여 마시고 두드러기가 심한 부위에도 발라준다. 자색 차조기잎은 생선 두드러기에 효과적이다. 생 잎을 먹거나 말린 것 한 줌 정도를 적당량의 물에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몇 번씩 나눠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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