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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허리가 아프다? “디스크? 아니죠~ 엉덩이관절? 맞습니다”
2010-01-22 09:41:44
건강지킴이

보통 허리가 아프면 디스크 질환으로 생각하고 병원을 찾는다. 그러나 실제로 허리 질환이 아닌 경우가 많다. 척추·관절 전문 우리들병원에 따르면 병원을 찾은 1만7000명의 검사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약 1%의 환자군은 허리디스크가 아닌 고관절에 이상이 있거나 둘 모두에게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럽태평양 진단 학술지 2009여름호 논문 게재).

이런 환자들은 같은 허리나 엉치통증을 호소하지만 원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단순 신경성 통증이나 엄살로 치부되거나 척추디스크 치료만 받기도 한다. 이 경우 병이 호전이 안 되는 것은 물론, 치료시기를 놓쳐 만성통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게 된다.

주로 발견되는 고관절질환은 무혈성괴사가 가장 많고 퇴행성관절염, 이차성 관절염 등도 흔히 발견된다. 특히 혈액순환 이상으로 충분한 영양,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면서 고관절 뼈가 썩는 무혈성 괴사는 과도한 음주가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어 술을 많이 마시는 중년 이후 남성이 엉치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해봐야 할 질환이다.

척추질환과 함께 고관절 질환이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된다면, 한가지 질환이 뚜렷한 경우 그 질환을 먼저 치료하고 병의 정도, 환자의 불편함 등에 따라 치료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

또 고관절 질환만 있을 경우엔 원인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관절주사요법 등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시행하고 병의 진행 상태에 따라 내시경을 이용한 시술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질환이 심해질 때는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평소 고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전거타기, 등산, 스트레칭 등을 통해 고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고, 이미 고관절에 이상이 있다면 먼 거리를 걷거나 오래 서기를 피하고 무거운 것을 들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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