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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무릎통증의 예방과 한방치료
2009-11-24 09:31:26
건강지킴이

무릎통증의 예방과 한방치료

 
 
 
 
무릎은 체중부담을 많이 받는 관절이고 운동이나 일상활동 중에 손상을 받기 쉬운 부위라서 누구나 통증을 겪어본 적이 한두번 쯤 있을 것이다. 그런데 가볍거나 일시적인 무릎의 불편함 정도는 안정을 취하고 더운 찜질을 하면 가라앉지만 며칠이 지나도록 아픔이 있거나 보행이나 운동시에 곤란을 겪거나 자주 재발한다면 자세한 진찰과 치료를 받아야 될 것이다.
무릎이 불편한 경우는 발생원인별로 크게 운동이나 작업중에 무릎을 다치는 외상성과 노화나 몸의 내장기능이 좋지 않아 발생하는 내인성으로 나누어볼 수 있으며 그 원인에 따라 다르게 치료한다.

1. 외상성으로 무릎이 아픈 경우
흔히 스키를 타거나 축구 등의 운동을 하다가 넘어지고 부딪혀서 다치거나 갑자기 무리해서 걷거나 뛰고난 뒤 무릎이 붓고 아파오며 구부리거나 펼 때 통증이 와서 불편해지는 수가 많다. 특히 최근에는 마라톤을 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 마라톤 대회 다음날에는 다리를 절룩거리며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한의원을 찾는 분들이 많다. 무릎관절 속과 그 주위에는 십자인대, 측부인대, 반월판등의 인대와 연골이 있고 대퇴부등과 연결된 근육들이 많이 있어서 무릎관절이 어떤 방향으로 잡아 당겨지고 비틀어지거나 충격을 받을때 그 방향과 정도에 따라 각각 다른 모양의 통증과 운동장애가 나타난다. 따라서 무슨 운동중에 다쳤는지도 손상부위를 진단하는데 중요한 요건이 된다.
이렇게 외상을 입은 후 치료를 소홀히 하면 퇴행성 관절염등의 본격적인 무릎질환으로 발전하는 수가 많다. 그러므로 일단 무릎을 다치게 되면 손상을 입은 즉시 얼음찜질을 하여 부기와 내부출혈을 예방하고 압박붕대 등으로 압박, 고정한 후 한의원을 방문하여 진찰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외상을 받으면 그 부위를 지나는 경락에 어혈(좋지 않은 피)이 생겨 경락 속을 지나는 기혈의 흐름에 장애를 준다고 한다. 따라서 다치게 되거나 무리를 받은 후 통증이 발생하면 그 부위를 지나는 경락의 기혈을 침이나 부항, 수기요법, 뜸등의 자극으로 소통시켜 치료를 한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침술치료법외에도 관련된 부위에 테이핑을 하는 첩대요법이 발달되어 스포츠 손상으로 인한 무릎통증에 많은 도움을 준다.
 
 
 
2. 내인성으로 무릎에 통증이 올 때
한의학에서는 신체의 다른 장기가 좋지 않아도 무릎이 아플 수 있다고 본다. 특별히 다친 곳도 없는데 무릎과 다리가 붓거나 아프고 무릎 뒷면이 땡기고 저린 분들이 종종 한의원을 찾는데 바로 이런 경우이다. 또한 다른 사람에 비해 같은 운동후에도 심하게 통증이 오고 자주 다치고 또 쉽게 무릎을 다치는 분들은 다른 신체장기의 기능이상에 대해 의심을 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간장이 근육을 주관하고 신장이 뼈를 주관한다고 한다. 따라서 간과 신장의 기운이 허약하면 다리 근육과 무릎관절이 쇠약해져서 쉽게 다치거나 하찮은 작업후에도 잘 부어오르고 아프게 된다. 우리 주위에는 별로 나이가 들지 않았는데도 퇴행성 관절염에 걸리거나 이유없이 무릎이 아픈 분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바로 간과 신장의 기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분들은 평소 허리와 무릎이 약하고 다리의 피로를 쉽게 느끼며 발바닥이 자주 아프다고 호소하는 수가 많다.
몸안의 수분을 조절하는 기능을 맡는 장기인 비장과 신장이 약하면 무릎과 다리가 붓고 아픈 경우가 있는데 무릎이 아프다고 한의원을 찾는 환자분들 중 손발이 잘 붓고 습기가 차거나 날이 흐리면 더욱 아프다고 하는 분들이 이런 경우에 속한다. 허리나 다리가 항상 무겁고 몸이 전체적으로 묵직한 느낌이 들고 통증과 부기를 같이 느끼는 경우가 많다.
위와 장이 약해서 체내에 담이라고 부르는 노폐물이 생기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아픈 통증이 생기는 수가 있는데 무릎이 아플 때 한 곳만 아프지 않고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면서 아플 때는 담에 의한 통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이 경우는 무릎 외에도 등, 어깨, 허리 등에 담이 자주 결리는 수가 많다.
이상에서 적은 것처럼 내부장기의 이상으로 무릎이 아픈 경우라면 아픈 부위에 물리치료나 침치료만 해서는 잘 낫지 않고 낫더라도 쉽게 재발하곤 한다. 따라서 자세한 진찰을 통해 원인부위를 알아내고 근본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내부장기이외에도 몸의 다른 부분이 이상이 생겨 무릎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을수 있는데 허리와 목에 문제가 있으면 무릎에 통증이나 운동장애가 있을 수 있다. 이럴때에는 무릎과 함께 원인부위를 치료해야만 통증이 사라진다.


3. 무릎통증을 치료하고 예방하려면
앞서 말한 것처럼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진찰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면 외상성의 경우 침술, 수기치료, 테이핑, 물리치료등으로 치료하며 증세가 심하면 약물치료도 병행한다. 내상성의 경우 한약치료를 우선적으로 시술하며 침술 및 물리치료를 함께 시술하는데 음식과 생활상의 주의점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통증을 예방하려면 운동전에 항상 스트레칭을 하여 전신근육, 특히 무릎, 허리, 발목 등의 근육과 인대에 대한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차고 습한 곳에서는 생활하거나 운동하지 말아야 한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비만한 분들은 하체운동전에 숙련된 트레이너와 상의한 후 신중히, 점진적으로 운동해야 하며 무릎에 무리가 되었다고 느끼면 더운 찜질과 얼음찜질을 잘 선택하여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외상을 입은 직후거나 특정근육을 단시간내 집중적으로 많이 사용하고난 후나 해당부위에 열감이 느낄 때는 얼음찜질을 하고 그 부위가 시리거나 단순히 뻐근하고 근육이 뭉친 정도라면 더운 찜질이 낫다.
무릎이 아플 때 민간요법으로 쓸 수 있는 한약재는 오가피를 들 수 있는데 오가피 10g정도를 600ml정도의 물에 달여 커피잔 3잔 정도 나오게 하여 하루에 3회에 걸쳐 나누어 먹으면 좋다.
자료발췌 : 건강과 운동 (http://www.healthman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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