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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갑상선 호르몬과 요오드
2008-12-04 05:25:14
건강지킴이

요오드는 체내 대사율을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인 티록신의 구성성분이 되는 필수 무기질입니다. 건강한 성인은 체내에 15~20mg의 요오드를 가지고 있으며, 채내 요오드 함량이 70~80%는 갑상선에 존재합니다. 요오드는 식품이나 물에 주로 iodide형태로 존재하며 소량은 아미노산에 결합되어 있다.

iodide의 흡수율은 매우 높아서 거의 모든 양이 신속하게 흡수되며 주 배설경로는 뇨입니다. 뇨중 요오드의 배설량은 체내 요오드의 영양상태를 나타내는 좋은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요오드는 인체내에서 결핍되면 안되는 필수무기질 성분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임신중에 모체의 요오드 섭취가 1일 25㎍이하일때는 유산이나 사산, 기형아 출산 등의 확률이 높아지며 출산 후 난쟁이, 정신박약, 귀머거리, 벙어리 등의 증세를 보이게 되는 크레틴병(cretinism)에 걸리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해조류나 해산물을 극도로 많이 섭취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식사로는 하루 2mg이상의 요오드를 섭취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 건강한 성인분들이 요오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했을때 문제가 생기는 일은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분들은 갑상선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과잉 분비되는 질환으로 갑상선자극호르몬(TSH)수용체에 대한 항체가 생겨 갑상선 자극호르몬과 유사한 역할을 함으로써 갑상선호르몬의 분비가 급증하는것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인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혈중 요오드 농도가 높아져 갑상선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는데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갑상선 질환은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이 원인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잘 나오지 않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요오드 섭취부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미역과 다시마 등으로 요오드를 보충하면 되므로 치료가 어렵지 않습니다.

이때 콩이나 두부에 든 사포닌은 요오드 섭취를 방해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한편 요오드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미역, 다시마는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쌀밥, 국수, 수제비 등 산성식품에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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