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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수명은 허리 둘레에 반비례한다
2008-11-12 05:21:15
건강지킴이

수명은 허리 둘레에 반비례한다

복부비만은 심장병ㆍ암을 일으켜 수명 단축

허리 둘레가 늘어나면 몸무게가 정상이라도 조기 사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엘리오 리볼리 교수와 포츠담 독일영양연구소 토비아스 피숀 박사 등의 공동 연구 결과다.

비만은 당뇨병, 심장병, 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특히 복부 비만으로 인한 올챙이배(똥배)는 몸 전체의 체지방 비율과는 관계 없이 건강의 적신호라는 것이다. 따라서 건강 상태를 평가할 때 비만도(체질량 지수)뿐만 아니라 허리 둘레도 고려해야 한다.

연구팀은 유럽 9개국 출신의 35만 9387명의 건강상태를 10여년간 추적했다. 지금까지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내장 비만은 허벅지가 비만인 것보다 건강에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 둘레가 남녀 각각 120㎝(47.2인치)와 100㎝(39.4인치) 이상인 경우는 남녀 각각 80㎝(31.5인치), 65㎝(25.6인치)이하인 경우보다 조기 사망 확률이 2배나 높았다. 전체적인 비만도를 고려에 넣은 연구 결과다. 체질량지수(BMI. 비만도)의 변화가 없다고 가정했을 때, 허리 둘레가 5㎝씩 늘어나면 조기 사망 확률이 17%(남자)과 13%(여자) 늘어난다는 얘기다.

엉덩이 사이즈에 대한 허리둘레의 비율도 조기 사망 위험도를 나타내는 중요한 척도다. 남자는 대부분 0.78~1.10이다. 엉덩이에 대한 허리둘레의 비율은 0.1씩 늘어날 때마다 조기 사망 확률이 무려 34%씩 높아졌다. 히프에 대한 허리둘레의 비율은 여성은 대개 0.66~0.98이다. 0.1씩 늘어날 때마다 조기 사망 확률은 24%씩 높아졌다.

연구팀은 허리둘레 주변의 축적 지방은 호르몬 과다 분비나 시토킨으로 불리는 단백질 생성을 촉진시켜 심장병이나 암 같은 만성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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