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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백과 자궁근종
2013-11-03 13: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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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이란 자궁의 평활근에서 기원하는 거의 암과는 상관없는 양성종양으로 사마귀 같은 군더더기 살(혹)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암과의 연관성은 거의 없으며 출혈·복통 등의 임상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이 있다고 모두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며,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는 여성의 약 25% 에서만 증상을 일으킵니다. 젊은 여성에 있어서는 커지는 성질이 매우 강해서 자칫 내버려 두면 자궁전체가 자궁근종으로 바뀌는 수도 많아서 영구불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징가와 적취라는 용어가 있는데 이는 인체의 배꼽 상부와 배꼽 하부의 장기 및 기관에 발생하는 양성 또는 악성을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즉 적취는 배꼽 상부의, 징가는 배꼽하부의 유형적 병변을 말하는데 서양 의학적으로 자궁암, 자궁근종, 융모상피종, 자궁육종, 난관암, 난소낭종, 난소암 등이 이에 속합니다. 한방에서는 이런 종괴가 생기는 원인을 산후 혹은 월경기에 섭생 및 인체의 조절을 잘못해서 풍냉의 사기(邪氣)가 인체에 침습하여 정기와 사기가 서로 싸우게 되어서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생기게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 원 인 
한방에서는 그 원인을 기(氣), 혈(血)이 울체돼서 비롯된다고 보고 있습니다.즉, 신경을 과도하게 쓰거나, 소화기계의 부조화, 기온이 부적합하여 기(氣)의 힘으로 운행되는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해 차가워지거나 열이 나기도 하는데 월경불순과 각종 자궁질환이 거듭되면서 자궁에 근종이 생기게 됩니다.

젊은 여성들에게는 자궁근종이 커지는 성질이 매우 강해서 자칫 내버려두면 자궁 전체가 자궁근종으로 변해 버리는 수도 많아서 영구불임을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종 류
자궁근종은 자궁 내에서 자궁근종이 자라는 생장부위를 기준으로 크게 근층간근종, 장막하근종, 점막하근종의 세 가지로 나눕니다. 

1. 근층간근종 : 자궁근육층안에서 자랍니다. 
2. 장막하근종 : 자궁표면을 향하여 돌출하여 자라고, 윗면이 장막에 덮여 있습니다. 
3. 점막하근종 : 자궁강내를 향하여 자라고, 표면이 자궁내막에 덮여 있으며, 출혈을 가장 잘 일으킵니다. 

■ 증 상
1. 일반적으로 75%는 별다른 자각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2. 이물 촉진 : 하복부에 혹이 만져지거나 종양이 큰 경우 복부가 팽창됩니다. 
3. 출혈 : 월경기간이 지연되거나 과다월경이 특징이며, 특히 점막하근종의 경우가 많으며, 장막하근종은 거의 출혈을 동반하지 않습니다. 
4. 월경곤란 : 종양의 크기가 큰 경우 국소적 괴사를 동반한 순환기 장애 장막이나 소장 같은 기관에 유착된 염증성 변화로 중압감, 월경곤란증을 일으킵니다. 또 골반에 부담을 주어 신경을 누름으로써 등과 하지로 통증이 퍼집니다. 
5. 압박감 : 방광압박 (민감성 빈뇨, 배뇨곤란 초래) 골반에 부담을 주어 요도가 막혀서 요정체를 초래하고, 직장을 누르는 경우 변비 증상이나 배변통이 동반됩니다. 하지정맥과 장골정맥 압박으로 하지부종이 오며 기타 소화기 장애를 동반합니다. 
6. 허약, 무기력, 두통을 동반한 빈혈, 호흡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 한방치료
한방에서는 자궁근종을 하복부의 종괴가 없어지도록 한약요법, 침구요법을 사용해서 치료합니다. 즉, 한방에서는 진기(眞氣)가 건실하고 위기(胃氣)가 강하면, 다시 말해서 인체가 충실하면, 그 덩어리가 스스로 없어지게 되니 마땅히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성욕을 절제하고 크게 화내지 말라고 했고, 건장한 사람은 덩어리가 없고 허약한 사람은 있으니 이것은 모두 비위의 기능이 약하고 기와 혈이 모두 쇠약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치료에 있어서는 기와 혈을 보충해 주면서 덩어리를 없애는 방법으로 약을 사용하는데 몸 안의 응체되고 덩어리지거나 굳어져 있는 기운들을 없애는 방법으로 자궁근종을 치료합니다. 

■ 예방법
① 쇠고기, 닭고기, 우유 등 성장호르몬이 들어있는 식품을 주의해야하며 커피나 카페인이 든 음료수, 피임약, 튀긴 음식 등도 또 다른 발병원인이 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② 월경 때는 특히 과로를 피하고 몸을 청결히 할 것이며, 절대로 부부관계를 삼가 해야만, 자궁수축이 잘되어 어혈의 배출과 자궁내막의 재생이 잘 되고, 세균 감염이 예방됩니다. 
③ 변비나 갑상선 질환을 조기에 치료해야합니다. 
④ 유산 후나 출산 후에는 과로를 피하고, 자궁수축 및 자궁을 보강시키는 한약을 복용하도록 합니다. 
⑤ 살이 찌면 자궁 및 복강 내에 지방이 과잉 축적되어 자궁기능을 주관하는 경락(임맥, 대맥) 및 아랫배의 혈액순환장애를 일으켜서 자궁기능을 허약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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