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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백과 축농증
2013-10-29 13: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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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은 한방에서는 鼻淵(비연), 腦漏(뇌루), 腦砂(뇌사)등 이라 합니다. 코 주변의 부비동 계통에 염증이 있어 끈끈한 콧물이 흘러내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코 주위에는 부비동이라고 하는 공기구멍이 있는데 이곳에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차는 병을 부비동염이라고 하며 흔히 축농증이라고 말합니다. 부비동에는 상악동, 접형동, 사골동 그리고 전두동의 4가지가 있는데 주로 광대뼈 속에 있는 상악동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 원 인
감기 후의 합병증이나 비염을 일으킨 세균이 부비동의 점막을 침범한다면 축농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콧속의 양 쪽 벽에는 중간과 아래 부분에 콧살이 달려 있습니다. 코 주위의 구조물 중에 축농증의 원인이 되므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곳이 중간 콧살 부위의 각각의 공기 배출구가 만나는 부분입니다. 만성 부비동염과 재발성 부비동염의 원인이 공기 주머니의 자연 배출구가 막혀서 생기는 환기 장애 및 분비물의 배출 장애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외부 사기의 침습과 인체 정기의 허약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

■ 증 상
이렇게 축농증이 되면 코막힘, 누런 점액성 콧물, 목뒤로 넘어가는 콧물, 기침, 불쾌한 냄새, 후각 장애, 잦은 목감기, 간헐적인 발열, 오심과 구토, 쉰 목소리, 얼굴이 붓는다든지 안면의 통증, 어지러움증, 두통, 정서 불안으로 인한 행동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학생들은 이런 증상들로 인해 이차적으로 학습의 장애로 까지 연결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안면부 통증과 농성비루 및 가래에서 악취가 심하게 나기도 합니다.

■ 한방치료
한방에서는 축농증(부비동염)을 단순히 코에 국한시켜 보지 않고 오장육부(五臟六腑)기능의 허와 실, 체질적 소인 등을 따져 몸의 전반적인 상태와 연관지어 진단을 내리고 축농증(부비동염) 등의 국소치료와 함께 몸의 장부허실 상태를 개선해주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신체저항력 및 체질적 소인에 따라 병이 발생하거나 건강한 차이가 있습니다. 원인 제거를 안 하고 코만 치료한다면 자꾸 재발하고 치료의 효율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치료를 통하여 원인을 제거하고, 면역력을 강화, 체질을 개선시켜 축농증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축농증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주는 한방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질환입니다.

■ 예방
? 대부분 감기와 함께 급성 비염이 찾아오는데 초기에 치료하지 않아 축농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염 증상이 있을 때마다 열심히 치료를 받아 비염의 재발을 줄이면 축농증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일단 한번 축농증이 생기면 치료가 어려운 만큼 자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고 감기에 걸리더라도 조속하고 깨끗이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 흔히 콧물감기에 걸렸을 때 콧물이 많을 때마다 콧물을 뽑아주거나 코막힘이 있을 때마다 뿌리는 약을 사용하는데, 이는 일시적으로는 증상이 좋아질 수 있으나 콧물 속에는 병균과 대항하는 성분도 들어 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몸의 자연 치유력을 낮추는 결과가 됩니다.
? 비염이나 축농증을 예방 치료하려면 콧속을 정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세수할 때 코 세척 법을 해주면 됩니다. 묽은 소금물이나 생리식염수를 손바닥 가득 담아 코밑에 바싹댄 채 숨을 조금 강하게 들이 마시고 콧속으로 들어간 물이 목으로 나오면 뱉습니다.
? 코를 너무 자주 풀지 않아야 합니다. 최근 감기에 걸렸을 때 코를 자주 풀면 감기 바이러스가 다른 곳으로 옮겨가 염증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콧물이 많을 때는 코를 닦아 주는 정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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