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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지나의 엔톡스 다이어리 #1 [1주차 - 엔톡스 다이어트를 시작하다!]
2011-05-28 19:06:54
지나 <> 조회수 2184

[1주차 - 엔톡스 다이어트를 시작하다!]

 

* 1박 2일 엔톡스 과정

 

약 12시간동안 금식하고 6개의 주어진 약을 먹으면서

몸 속의 찌꺼기와 노폐물을 빼내는 엔톡스.

 

다이어트 관련 글들을 읽어보면 주말에 하루정도

금식을 해주는 게 다이어트에와 몸 건강에도 좋다고 들었었고,

한국에서 한창 유행하는 레몬디톡스도 효과가 좋다 그래서 맘 속으론 계속 시도해보고 싶었었다.

그런데 사실 혼자 재료를 사서 준비하고 그 전 후로 식단관리하기 어려울 것 같아

디톡스는 생각만 해보고 한번도 시도해 보지 못했는데

이 기회에 몸의 독소를 쫙 빼내는 건 참 좋다 싶었다!

더구나 살도 빼고 건강을 챙기기로 큰 맘 먹었던 터라

디톡스의 일부인 이번 엔톡스 과정은

크나큰 동기 + 전문가의 도움까지 있으니 희망을 가지고 편안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

 

엔톡스! 시간에 맞춰서 시키는 대로만 쉽게 따라하면 된다.

정해진 시간에 약을 먹고, 가만히 누워있어야 할 땐 가만히 누워있고…

사실 첫째 날 저녁까지는 오 할만한데? 싶었다.

그냥 꾹 참고 약도 먹을 만 했고, 금식을 하니 몸무게도 줄겠다 싶어서 의욕도 컸다.

그래서 이 정도면 다음에 엔톡스 한번 더 해도 되겠다고도 생각했었는데

둘째 날, 4. 5번 약부터는 미식거리고 너무 울렁거려서 사실 너무 힘들어졌다.

그래서 다시는 엔톡스 못하겠다 싶을만큼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ㅜ ㅜ

그래도 화장실을 자주 가면서 변으로 찌꺼기들이 계속 빠져나가는게 보이고

모처럼 속을 깨끗하게 비우니 가뿐한 느낌도 들었다.

물론 하루 금식하니 눈으로 보기에도 배도 좀 들어갔고.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면서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한 결연함마저 들기도 했다.

 

디톡스 과정으로만 다이어트를 하는 건 몸에 무리가 크다.

사실 아무것도 안 먹고 굶는 거기 때문에 몸이 상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디톡스는 눈에 보이기에 몸무게가 한번에 내려가긴 하지만

몸에 필수적인 것들과 수분이 쭉 빠져나가는 것 보다

몸 속에 쌓여있는 FAT을 태우는게 더 중요한 거니깐.

 

다만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몸에 막혀있던 찌꺼기를 빼주고

또 감소된 몸무게 덕에 힘을 내서 다이어트를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엔톡스는

내 장기 다이어트 과정에서 유익한 시작 단계였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이틀 정도의 시간과 노력만 들이면 되니

직장생활이나 학교생활로 길게 디톡스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간편하고 부담없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추어 보아

나이든 어른들이나 비위가 약한사람은 엔톡스가 힘들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다.

 

* 일주일간의 식단과 몸무게. 운동 리뷰

 

@ 엔톡스 이후 첫 날 식단

 

아침 - 대용식 + 물 1잔 + 꿀가루 약간

간식 - 토마토 작은 것 2개 + 방울 토마토 2개

점심 - 야채죽(쌀+감자+당근) + 김 반봉지 + 간장약간

간식 - 토마토 작은 것 2개

저녁 - 밥 2/3 + 양배추 쌈 + 김 반봉지 + 쌈장 약간

 

장보기와 걷기 40분

요가 20분

 

@미역. 한식위주의 식단으로 노력

 

아침(8:30) - 현미밥 1/2 + 된장미역국 건더기 + 두부 두조각

간식(11:00) - 검은깨 두유 1개

점심(12:10) - 현미밥 2/3 + 미역국건더기 + 고등어김치찜 조금 + 두부

저녁(6:30) - 토마토1+ 방울토마토1 + 현미밥 2/3 + 고등어김치찜 + 방울토마토 1

 

빨리걷기 45분

스트레칭 10분

 

@외식을 했지만 노력했던 식단

 

아침(8:45am) - 밥 2/3공기 + 미역된장국 건더기 + 두부 2조각 + 간장. 김자반 약간

점심(12:00pm) - 월남쌈 4조각 + 새우쌀국수 1/2그릇 (+새우5마리)

간식(12:40pm) - 우롱차 12잔

저녁(6:10pm) - 검은깨 두유 1개

간식(8:10) - 토마토 1개 + 방울토마토 1개

 

@ 고구마를 활용한 식단

 

아침(8:45) - 현미밥 1/3 + 콩나물미역 된장국 건더기 + 두부 1/3모 + 방울토마토 2

점심(12:10) - 계란흰자1 + 고구마1개반 + 방토2 + 검은꺠두유1

간식(5:30) - 삶은 검은콩 3스푼 + 고구마 슬라이스 한조각

간식(6:10) - 계란흰자1 + 고구마 1/3 + 저지방우유 반컵 + 토마토 1 + 귤 1

저녁(6:50) - 밥 2스푼 + 콩나물 미역 건더기

 

빨리걷기 30분

장보고 걷기 40분

 

* 1주차 총평

 

이렇게 일주일동안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식단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비록 오래 운동을 하진 못했지만 평소보다 운동을 하려고 많이 노력했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먹으려고 굉장히 노력했다.

미역 계란 콩나물 현미밥 토마토 두유 고구마 등의 식단을 많이 찾아먹었다.

물론 디톡스 이후 미역위주의 한식을 먹게 되어서 속도 훨씬 편안해졌다-

 

디톡스 이후에 위가 조금 제자리를 찾아서 먹는 양도 많이 줄어들었고

첫 날 쟀던 몸무게 126lb에서 일주일만에 최고로 122~123lb 정도까지 내려갔다.

물론 금식을 했기 때문에 한번에 몸무게가 쭉 빠진거지만 그래도 굉장히 뿌듯했다.

물론 반찬을 골고루 먹는 식단도 아직 빈약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잦은 군것질로 갑자기 126lb의 기록을 새워버린 몸무게의 거품을

디톡스로 좀 빼버리고 몸이 좀 깔끔하고 가벼워졌던 일주일이었다.

진짜 본격적인 엔톡스 다이어트가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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